예림의집 메일 모음 1159

예림의집 247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70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거룩한 배짱..! 제가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의도하지 않는 나의 삶은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서 나아갈 것이라고 하는 신뢰요, 내가 비우면 하나님이 채우실 것이라고 하는 거룩한 배짱입니다! 내려놓음을 통한 깨달음은,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워 거기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인정을 받으면 나머지는 그분이 움직이신다는 사실입니다. 2021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내려놓았을까요? 새해는 더욱더 내려놓음으로 시작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단 한 번’입니다! ​ 승강기에서 원하는 층수를 누르면 자동으로 목적..

예림의집 246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9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신뢰가 전제될 때..! 온전한 "내려놓음"이란 무엇일까요? 온전히 맡긴다, 온전히 순종한다, 온전히 낮아진다, 온전히 겸손해진다, 온전히 따른다, 온전히 의지한다, 온전히 신뢰한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절대로 말하지 맙시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작은 소망을 아뢸 수 있을 뿐이고, 그 소망마저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음이란 단어는 신뢰라는 단어와 바꾸어도 될 것입니다.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내려놓는 대상을 향한 신뢰가 전제될 때에야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시대(時代)의 지성(知性)으로 불리며 문필가와 ..

예림의집 246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께 속한 삶..! 이루어놓은 것이 많고 채울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내려놓음"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내려놓으며 돌진하는 속력을 줄이고, 비우고 또 비워내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몰라 갈팡질팡하는 이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이들,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내 형편에 맞춰 들으려는 이들이라면, 먼저 내려놓아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내 의지대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하고 싶은 욕구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때가 자신을 내려놓아야 할 때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 조선 관리 중에 "이문원"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릴 적에..

예림의집 246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신을 벗어야 한다..! 내려놓음이란 하나님을 믿고 겸손히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의탁할 때 하나님을 더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구원받은 자녀가 주의 길로 들어갈 때 신을 벗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나라에 들어서기 위한 입장권과 같습니다. 새로운 땅을 밟기 위해 이전 것을 버리는 행위, 그것이 "내려놓음"의 시작입니다. 거룩한 백성의 삶은 비록 세상에서 볼 때는 너무나 미약하고 미련한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하나님 안에서 열린 혜안으로는 얼마나 자유로우며 얼마나 기대되는 멋진 미래입니까! 이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소유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내 몫이 아닙니다. ​ 인도를 여행하던 중,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운영하는 "가난하고 병든 자를 ..

예림의집 246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려놓음은 오히려 지혜..! 우리가 인생의 계산대에서 내려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놓으면 빼앗길 것 같이 움켜쥔 우리의 것을 놓고 빈손이 되었을 때, 그래서 주님 한 분만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기다릴 때만이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이루고 누리기 위해 나의 것으로 여겼던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내려놓음입니다. 그러기에 내려놓음은 오히려 지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내려놓음은 도태와 소외가 아닙니다. 이것은 세상을 주관하는 전능자에 대한 기본자세이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인간의 유일한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쁜 마음으로 나를 내려놓기를 축복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저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 저는 이 세상에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어머니는 1급 중증..

예림의집 246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더 쥐려고 할수록..! 예수님의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한 구원의 문을 여셨듯이 우리의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위한 복의 문을 여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그렇게 쓰여질 나를 그려봅니다. 손안에 쥔 것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손아귀의 힘이 빠져나가듯이, 더 쥐려고 할수록 급기야 손 안의 모든 것을 놓치게 되어 가장 귀한 것마저 놓쳐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에게 항상 최고로 주신다는 것을 지나 보면 깨닫는 것 같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내 온몸으로 느끼기 전에 스스로 해야 할 일. 그것은 내려놓음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살아봤더니.. 다음은 한미일 세 나라에서 살아본 언론사 특파원이 털어놓은..

예림의집 246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4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려놓기로 합시다..!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로 합시다. 우리의 아집과 고집이 가득한 기도까지도 내려놓고 모든 주권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평안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비로소 체험하게 됩니다. 이제 마음속에 평안이 흐르게 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는 사람은, 모든 삶의 문제들을 가슴에 꼭 움켜쥔 채 하나님 앞에서는 "내려놓았다"이야기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교만한 결심을 행복한 결심처럼 포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좀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진정으로 내려놓고 모든 것을 나도다도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께 내려놓기로 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런 가게는 돈쭐을 내줘야 한다! ​ 샬롬! 성탄절을 이틀 앞둔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내내 ..

예림의집 246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오래 머물렀던 곳을 떠나.. 내려놓음의 훈련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보물은 마음의 편안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맡긴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순종의 결단을 내리기가 때로는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오래 머물러 있던 곳을 떠나 주님께서 명하시는 길로 들어서는 일이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하겠노라고.. 주님이 바라보시는 곳에 나의 눈동자도 향하고, 주님이 가리키시고 움직이는 그 손과 발아래 내가 뛰어가서 움직이는 주님의 기뻐하시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종소리 크게 울려라! ​ "종소리 크게 울려라! 저 묵은 해가 가는데, 옛 것을 울려 보내..

예림의집 246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2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 생각을 내려놓았을 때..! 내려놓음을 통해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적극적인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려놓음을 통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을 꽉 움켜쥐고 내려놓지 않았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을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다른 쪽이 보였고 순종할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내려놓음의 삶은 평생 동안의 숙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음이 없이는 진정한 관계가 지속될 수 없고,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삶도 이루지지 못하는 것임을 명심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보약 ​ 어느 중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내가 다시 태어..

예림의집 246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61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려놓음의 훈련..! 내려놓기도 훈련입니다. 작은 것부터 내려놓는 훈련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느끼며 모든 삶을 온전히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려놓음의 훈련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시민으로 주님 앞에 가게 될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이 가지신 비전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비전에 자신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것을 붙드는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하면서 나의 만족을 채우며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고단한 인생길에서 동행하는.. ​ “나, 6개월 후에 퇴직해요!” 쉰다섯 살 남편의 갑작스러운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