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전도훈련 349

복음이란 무엇인가?①

복음이란 무엇인가?① 복음의 성경적 정의는 고린도전서 15장 3-4절에 나와 있습니다. "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바로 이것이 복음의 뼈대를 이루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복음을 어떻게 전하느냐 하는 것은 제각기 주어진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명확한 복음을 전달해 줄 수 있기 위해서 그 내용을 네 가지 관점으로 분석해서 고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①죄의 실재 로마서 3장 23절과 같은 말씀이 죄의 실재에 대해서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

유일한 해결책

유일한 해결책 우리에게 유일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에 대한 중심 구절은 바로 로마서 1장 16절입니다. 사도 바울의 선언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개인 전도이든 어떤 다른 형태의 전도이든,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견해나 우리 자신의 경험조차도, 예증이 되는 자료로 쓰일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메시지를 간결하면서도 성령의 능력과 큰 확신으로 전달할 때에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복음의 내용-잃어버린 영혼의 상태

복음의 내용-잃어버린 영혼의 상태 사람들에게 다짜고짜로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란 생명의 메시지와 연관하여 결단의 긴급성을 강조해 주는 것입니다. 개인 전도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복음의 내용들을 명확하게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내용들을 깨닫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린도후서 4:4). 이 사실이 사도행전 26장 18절에 나오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그리스도 밖의 사람들은 소경 된 상태, 어두움, 사탄의..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복음을 소개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리라고 지레짐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할 때, 그가 우리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짐작하면서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것은 심히 우려되는 현상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반응을 더욱 부추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진리임을 확신시켜 주실 것을 믿고 상대방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야 합니다. 겉으로는 인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마음속에 확신이 자리 잡게 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바들을 생각해 보..

복음의 전달-대화의 실마리​

복음의 전달-대화의 실마리 ​ 이제는 세 가지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첫째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서, 둘째는 복음을 전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몇 가지에 관해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참복음을 전달해 주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먼저 대화의 실마리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말문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어떤 공식이나 완벽한 원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한마디로 답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한 가지는 복음을 명확하면서도 흥미 있게 소개한 전도용 소책자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좋은 전도용 소책자..

그 한 사람을 위한 태도

그 한 사람을 위한 태도 바울은 전도를 위해서 자신의 방법과 생각, 스타일까지 버리고 이웃에게 다가섰습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을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이웃의 관점으로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과 자신의 기준, 방식, 심지어 자존심까지 포기하고 그들에게 다가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에 필립 브룩스라는 설교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로버트 잉거솔이라는 무신론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브룩스는 아주 절도 있고 계획에 따라 사는 사람이었지만, 이 친구를 전도하기 위해서는 자주 자신의 시간표를 바꿔야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 앞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

신뢰를 얻으라​

신뢰를 얻으라 ​ 우리는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그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한 한 가지 좋은 방법, 사실 개인 전도에 꼭 필요한 요소는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 똑같이 관심을 나타내기 위해 그의 관심거리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요전 날 나는 D.L. 무디가 한 번은 오후 내내 한 젊은이와 함게 테니스를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청년은 무디에게 붙들려 종일 장황한 이야기를 들을 줄로 알았었는데, 전도자 무디는 생각과는 달리 그와 함께 테니스를 즐겨 줌으로써 그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 무디는 그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말해 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함께해 줄 수 있는 관심거리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 낚는 어..

상대방에 대해 연구하라

상대방에 대해 연구하라 우리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개인 전도를 할 때 우리가 알아야 될 대상이 둘 있습니다. 한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시요, 다른 한 사람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 주고자 하는 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에게 그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 정중하고 예의 있게, 그러면서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려면 그를 잘 알기 위해 그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모든 답을 다 알 필요는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던지지..

나아가라!

나아가라! 아직 부족하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그리스도를 알고 지금까지 저와 함께 전도 훈련에 대해 충실하게 공부해 왔다면, 당신은 이제 시작할 준비가 충분히 된 샘입니다. 당신은 그동안 자신의 생활을 통해서 준비해 옴으로써 전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 왔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기도해 왔고, 그에게 접근할 기회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당신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개인 전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이에 대한 강의도 들으며, 책을 읽기도 하는 등, 온갖 필요한 준비를 다 했다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

접근..!

접근..! 이제 우리는 복음을 들고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왜 좀 더 일찍 이 주제를 다루지 않았나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까닭은 우리 자신이 먼저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의 글들은 예비 훈련 과정이었습니다. 충분한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려 애쓰다가 낙망하게 됩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지를 모릅니다. 성경을 잘 알지 못하고, 주님과의 지속적인 교제 시간을 통해 다져진 단단한 기반이 없으며, 먼저 기도로써 길을 닦아 놓지도 못합니다. 애를 쓰긴 하지만 이렇다 할 열매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열매란 먼저 뿌리를 내리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