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6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2. 24. 14:51

예림의집 246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더 쥐려고 할수록..!


예수님의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한 구원의 문을 여셨듯이 우리의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위한 복의 문을 여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그렇게 쓰여질 나를 그려봅니다. 손안에 쥔 것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손아귀의 힘이 빠져나가듯이, 더 쥐려고 할수록 급기야 손 안의 모든 것을 놓치게 되어 가장 귀한 것마저 놓쳐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에게 항상 최고로 주신다는 것을 지나 보면 깨닫는 것 같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내 온몸으로 느끼기 전에 스스로 해야 할 일. 그것은 내려놓음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살아봤더니..

다음은 한미일 세 나라에서 살아본 언론사 특파원이 털어놓은 경험담입니다. “일본에 체류할 때 일입니다. 구입한 TV 배송 날짜를 바꾸려고 전화했습니다. 담당자는 공손하고 상냥했지만, 요청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방침에 어긋난다."라는 이유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각별히 친절하지는 않았으나 날짜는 바꿔줬습니다. 한국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약속 변경이 가능합니다. 융통성도 있고, 게다가 신속히 처리합니다. 모든 것이 빨라서 살기에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에 머물 때는 통화조차 해보지 못했습니다. 자동 응답기가 하염없이 기다리게 했습니다.
30분 정도는 다반사였습니다.” 서울대 김성곤 명예교수는 이 글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3국의 근본적 차이를 드러내는 대목이어서 웃음이 났습니다. 정말로 일본인들은 정중하고 친절하면서도 모든 일을 규칙대로 합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누군가의 시간을 빼앗는 행위는 빈축을 삽니다. 한국에서는 늘 원칙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서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런 탄력성이 문제를 일으킬 때도 있지만, 일상생활에는 편리합니다. 모든 것이 신속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외국인들은 그런 점이 좋아 한국에 더 오래 머물기도 합니다.
미국은 느립니다. 운전면허증 발급을 신청하면 한 달 후에나 우편으로 받아보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10~15분 내에 처리됩니다. 한 미국인 친구는 집 페인트칠을 의뢰했는데, ‘1년은 기다려야 한다.’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서재실 전기 문제를 수리하는 데는 3개월 후에나 가능하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이라면 전화를 받자마자 왔을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던 1970년대 미국은 진정한 선진국이었습니다. 감탄스럽고 훌륭했습니다. 합리적이고 타당했습니다. 그런데, 반세기가 지나도록 변한 게 별로 없습니다. 미국 사회는 비효율적이고 느려터집니다.(윤희영)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초고속 전자시대에 맞춰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데, 한때 효율적이고 흠잡을 데 없던 나라가 이렇게 경직되게 된 이유는 국가적인 교만일 듯싶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런 비교를 통해서 우리는 흥미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 있는 그 누가 저에게 "와서 살라"라고 초청한다고 해도, 저는 갈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있는 저로서는 미국이나 일본에 가서 도저히 적응할 수가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저는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다 좋습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54-용서할 수 없는 죄

예수님께서 이 땅의 참하나님이시며, 참사람으로 오신 이유는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모든 죄가 용서받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한 가지 죄를 "용서할 수 없는" 죄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자신이 그 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복음은 죄를 회개하는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용서를 주지만 이 죄에 있어서 만큼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경고하신 용서할 수 없는 죄. 또는 용서받지 못할 죄란 바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죄를 현재에도 미래에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2:31-32). 이 용서할 수 없는 특별한 죄가 무엇인지 그 정체를 확실히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살인이나 간음, 우상숭배처럼 중한 죄일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세 가지 죄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매우 흉악한 죄임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회개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윗 왕은 이 세 가지 중 두 가지, 간음과 살인의 죄를 범했지만 다시 은혜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흔히 용서할 수 없는 죄란 집요하게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졌습니다. 대체로 사람은 죽음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불신앙을 보일 땐 용서의 소망을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라는 예수님의 경고를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모독이란 사람이 말이나 글로 하는 행위입니다. 즉 모독에는 말이 포함됩니다. 또한 신성 모독은 어떤 형태든지 하나님의 성품을 심하게 모욕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죄로 간주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이 용서할 수 없는 죄에 관해 경고하신 것은 예수님을 고소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사탄의 동류라고 말한 상황에서 벌어집니다. 예수님의 경고는 진지했고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무지함 때문에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자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예수님이 참 그리스도 임을 알게 되었는데도 사탄이라고 고소한다면 그들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에 그와 같이 용서받지 못할 죄도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보호하시는 은혜로 자신의 택한 자들을 그러한 죄로부터 지켜주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실제로 그러한 지를 범했을지 모른다고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그들이 그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러한 죄를 범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너무도 굳어지고, 가책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 죄 속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처럼 세속화된 사회의 비종교인들조차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지나치게 모독하는 일을 꺼립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이 속어와 함께 쓰이고 복음이 불경스러운 농담이나 말을 통해 조롱을 가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과 사탄을 연결 짓는 것만은 부득이 파하고자 합니다.
또한 밀교나 사탄주의는 용서할 수 없는 죄를 범하는 치명적 빌미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신성 모독은 그들이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받지 않았기에, 즉 무지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죄"는 성령님의 조명하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과 연결시키는, 즉 예수님의 그리스도(구세주) 되심을 부인하는 모든 사악한 마음과 주장과 행동들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할 수 없는 죄"라는 판결을 받는 것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메시아를 통해 세워지는 평화의 나라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장 1-9절).


함께 읽은 본문의 1절, "이새"는 이스라엘의 2대 왕이던 모세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이새의 뿌리 곧 다윗의 왕조에서 나온다는 이사야의 메시아 예언입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입니다. 그의 위에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이 강림하시고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그는 공의로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입니다. 평화의 나라가 세워질 것입니다!


평화의 나라(1-5절).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의 탄생과 그가 다스리실 나라에 대해 예언합니다. 메시아는 1절, 이새의 줄기, 즉 다윗의 후손으로 오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나라와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사무엘하 7:8-16). 그 약속 아래 다윗의 왕위를 이어 만왕의 왕으로 오실 이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맺으신 언약은 예수님을 통해 궁극적으로 성취됩니다. 예수님은 모든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역할은 3-5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는 공명정대한 통치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으로 충만해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공의와 정직으로 그분의 백성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 나라는 온갖 거짓과 불의, 폭력과 억압이 가득한 세상 나라와 달리, 모든 백성이 즐거워할 평화의 나라입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나신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이 땅을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오늘날 그분의 통치 방식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소망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창조 세계의 회복(6-9절).
하나님은 위기 상황에서 소망의 메시지를 주시는 분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하던 시기에 유다는 위기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표범, 사자, 독사는 유다를 위협하는 앗수르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그분의 나라를 대망하게 하십니다. "평강의 왕"(이사야 9:6)이 이 땅에 임하시는 "그때에"(6절)는 놀라운 회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다투며 원수로 지내던 세상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강한 힘으로 압도하려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대망하며 믿음으로 인내합니다. 9절,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세우시는 나라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나라입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죄인이었습니다(갈라디아서 4:8). 그러나 예수님이 진리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고(요한복음 8:32), 진리의 성령을 보내 하나님을 더욱 길이 알게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6:13). 바울의 간절한 기도도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우리가 그분을 깊이 아는 것이었습니다(에베소서 1:17). 우리가 기대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친히 이 땅에 오신 주님, 이 땅에 주님이 처음 오셨던 때를 기념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전심으로 고대합니다. 서로 해함 없이 어우러지는 평화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질 그날을 소망합니다. 구원의 주님을 아는 자식으로 제 영이 충만히 채워져, 누구에게든 복된 소식을 담대히 전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는 이때에 곧 이루실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시고, 날마다 새 힘을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연약함이 열어 주는 세계


고전으로 꼽히는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에서 저자는 매사에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다음으로 그는 그 긍정적인 사람들이 바라보지 않으려고 하는 세상을 사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고뇌하는 영혼의 소유자들인 이들을 일컬어 사람들은 "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고뇌하는 영혼이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역동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는 긍정적인 환경을 누리고 매사에 형통할 때만 올바른 종교적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니며, 고뇌하는 사람의 종교적 경험 역시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주장합니다. 어쩌면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오히려 좁은 세상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의 슬픔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숨과 고통을 자기와 상관없는 딴 세상 단어인 것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의 가치를 부정한다면 인간 존재의 현실 중 반쪽에만 무게 중심을 둔 불균형한 신앙이 됩니다. 건강한 신앙은 슬픔과 고난도 엄연한 삶의 현실로 받아들이고 인정합니다. 거룩한 경험은 반드시 성공과 승리를 통해서만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의 슬픈 현실과 잇대어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 주실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만지시며 이끄시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일은 성탄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일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장 5절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지시고 구원하셨습니다.(이상억 교수)

 

가정교회를 말하다

실제적 고려 사항: 가정교회의 운영⑨

오늘은 "가정교회 지도자 훈련"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며 분립해가기 위해 지도자는 적절한 훈련을 받고 좋은 목자이자 전략가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살펴본 <교회, 가정에서 시작하다>에서 제이슨 조스톤과 래드 지데로가 함께 개척한 캐나다 가정교회가 비전 선언문은 도전적이며 흥미롭기에 소개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열방으로 나아갈 가정교회의 증식을 위해 지도자들을 훈련하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사역자와 순회 사역자를 위한 다음의 3가지 훈련 과정을 조합시킬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첫째, "지도자 모임"입니다. 지도력 개발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내지 두 번 가정교회나 가정교회 연합의 지도자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꿈꾸기-훈련-토론-만찬"이 포함됩니다. "꿈꾸기"에서는 가정교회 네트워크의 보다 큰 비전과 목적을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훈련"에서는 효과적인 그룹 토의 인도, 멘토링, 전도 전략 등과 같은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부딪히는 실제적이고 세밀한 문제들이 언급됩니다. "토론"은 열린 그룹 대화, 질문과 대답, 현안에 대한 난상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만찬"은 문제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교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둘째, "도제식 접근"입니다. 이것은 "본보이기-지원하기-지켜보기-떠나기"입니다. 이 방식은 중국의 외딴 지역에서 시작된 교회 개척 운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활용되었으며, 해당 훈련 과정을 통해 1993년에 3개이던 교회가 1998년에 550개의 교회로 부흥하였습니다. "본보이기"는 장래의 2세대를 책임질 잠재적 지도자들을 포함하는 1세대 가정교회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원하기"는 최초의 1세대 가정교회가 다른 가정교회로 분립하거나 새로운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새로운 지도자들이 그 신생 가정교회의 지도를 담당하게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켜보기"는 2세대 교회가 최초의 교회나 지도자로부터 어떠한 직접적인 간섭 없이 3세대 교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떠나기"는 2세대, 3세대 교회가 자립하도록 완전히 놓아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네트워크 안의 모든 가정교회들에게 "분립과 개척"의 정신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원리는 하나의 교회가 그다음 2세대 가정교회를 낳는 데 적용될 수 있으며, 또한 개별적인 제자 양육자들이 자신들의 제자를 코치하여 제자들 역시 각자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영적 은사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공식 훈련"입니다. 이 과정은 가정교회의 교리적 건전성을 위해 몇 사람을 신학교나 성경대학에 보내어 신학 훈련을 받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훈련을 받은 사람은 신학의 넓이와 깊이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필요한 학문적 도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정교회나 가정교회 네트워크가 반드시 이런 훈련생을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그들이 없다면 핵심 교리와 관련한 논란에 처하거나 비난을 받을 경우에 역동적인 운동을 펼치기 어려워집니다. 교회는 그 형태가 어떠하든지, 말씀의 순수성과 진실성을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횃불

성육신하신 주님을 닮게 하소서!

저희를 사랑하셔서 저희의 죄를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탄생을 해마다 기념하는 가운데 영생을 주신 하나님께 방송을 통하여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속자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저희의 마음이 하늘의 평화와 기쁨으로 흘러넘치게 하시옵소서. 또한 인류가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의 성탄의 의미를 바로 깨달아 알게 하셔서 바른 태도와 참된 사랑과 봉사로 이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며 지키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찬송하고, 경배하기를 소망합니다.
평화의 주님! 이번 성탄절에 구세주를 보내 주신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감추어 오셨던 구속의 비밀과 은총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밝히 보여 주시니 그 귀한 사랑과 사역을 찬양합니다. 오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더욱 순결한 마음이 될 수 있게 하시고 세상의 죄악으로 인해 더럽혀지고 흉측한 모습들을 깨끗이 떠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성육신하신 주님! 저희로 하여금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셨듯이, 저희들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버리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기까지 낮아지셨듯이, 저희들도 이 땅 위에서 사는 동안 낮아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보잘것없는 저희를 섬기셨듯이, 저희들도 어느 누구나 차별을 두지 않고 섬길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겸손을 보이셨듯이, 저희들도 주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죄인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전파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강하게 비추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임마누엘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해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택하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의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끌 만한 것이 전혀 없고, 오히려 불쾌하게 할 만한 것이 있을 뿐입니다. 당신 안에서 썩어 악취를 풍기는 것을 보십시오! 아마 당신의 옷도 당신을 혐오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거룩함과 순결함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지 않는 자들이여, 값없이 받은 은혜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 것과 찬양하지도 높이지도 기리지도 않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시고 주님께 돌아오십시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