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1428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자기를 비우시고 한없이 낮아지신 성육신의 주님을 경배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승천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위엄을 찬양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임마누엘의 약속을 지키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로운 하루도 임마누엘의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안식을 명하신 하나님 많은 인생들이 거친 세상을 살며 참된 쉼을 필요로 합니다. 쉼을 찾아 산과 바다를 찾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쉼을 허락하소서. 세상의 쾌락 뒤에 오는 공허함이 아니라, 내면의 공백을 채우는 참된 안식을 맛보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줄 ..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세상의 혼란과 어두움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을, 감당할 힘을 주시옵소서. 생각지도 못한 삶의 무거운 짐을 주님 십자가 아래 내려놓습니다. 우리 마음을 짓누르는 걱정과 근심, 그리고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승리하길 소망하오니, 주여! 우리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건 사고로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시옵소서. 병실에서 질병과 싸우는 이들의 상처와 마음을 ..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 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편 71:2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하기 소망합니다. 장마가 계속되면서, 너무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들이 발생했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손길이 필요합니다. 만물을 움직이시고 날씨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베풀어 주신 그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 앞으로만 나아갈 수 있는 매일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자리로 우리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사..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께서 시장하셔서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시려고 가까이 갔으나 열매가 없어 먹지 못했던 그 이른 아침을 기억나게 하는 하루입니다. 주여 우리의 열매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주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한 예수님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보기 위하여 굳게 결심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사마리아 사람들을 멸하게 하자는 요한과 야고보를 꾸짖으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를 영접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온유하신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우리가 온유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모세가 온유하여 이스라엘..

아기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아기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복을 주신 하나님, 창조의 섭리를 따라 오늘도 많은 생명이 주의 은총 안에서 이 땅에 태어납니다. 생명을 잉태한 엄마가 오래도록 수고하고, 낳을 때는 고통스럽지만 태어난 아기와 얼굴을 마주하는 그 기쁨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마음 아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는 영아가 수백 명에 이른다는 소식입니다. 아기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기가 살아 있어 어디선가 숨 쉬고 있다면 새싹처럼 가엾고 여린 생명이오니 주님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행방을 알지 못하는 영아들을 찾도록 도우시고 이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베푸시옵소서. 모든..

반년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반년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편 79:1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은혜에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도 한 해의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초에 다짐했던 마음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갈급함이 남아 있는지,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로 있는지, 성령님께서 심령을 주장하여 주사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

전쟁을 멈추게 하옵소서!

전쟁을 멈추게 하옵소서! 오 주님,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이 땅에 없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로써 이 땅을 가득히 덮어주시옵소서. 치유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산가족의 아픔과 꿈에 그리는 고향을 두 번 다시 밟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치는 실향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방력을 높여야 하고, 수많은 젊은이가 청춘의 때를 희생해야 하며 군비 경쟁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굽어보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을 기뻐하시는 주님이여, 남과 북이 대립을 그치고 하나가 되는 날이 언제입니까? 전쟁의 위협과 무기 경쟁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로운 공존과 미래를 위해 손 잡으며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날이 속히 이르게 하시옵소서. 전쟁으로 큰 고통을..

이 땅의 평화를 주소서!

이 땅의 평화를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와 기근, 위험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의 보우하심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번영과 축복을 받게 됨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전쟁으로 인해 피 흘리고 분단의 아픔 속에 빈곤을 겪던 이나라, 이민족을 사랑하셔서 복음으로 지금의 풍요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 다시는 서로가 피 흘리지 않고 평화로 하나 되게 하시고 저 북녘에도 복음이 전파되어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드리는 축복의 나라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사회 대립과 갈등이 허물어져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세계 열방 믿음의 ..

바알의 제단을 허무소서!

바알의 제단을 허무소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묵상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새 노래로 주의 이름을 송축하게 하시며, 성령의 리듬에 춤추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안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허물고, 끊임없이 미혹하는 아세라상을 찍어내길 소망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깎아 만든 우상들 앞에 고개 숙이지 않으며, 죽은 자의 밥상 앞에 머리 조아리며 절하지 않길 원합니다. 우리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세상이 주는 안전과 평안은 우리의 영혼을 노예로 만들어가는 음녀와 세상 왕들의 계략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세상..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도 우리를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믿음 잃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부흥케 하시옵소서. 주님의 위로가 고된 인생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 임하시옵소서. 세상으로 향한 우리의 관심이 변화되길 원합니다. 매 순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짓누르는 수많은 근심과 염려를 이길 충만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축복합니다. 부르심을 따라 녹록지 못한 현실의 삶이지만, 인내로 견디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