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의식의 현재화② 요한계시록 3장에 보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내가 네 한 일과 수도와 인내를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으니 너희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첫사랑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고 하나니의 일꾼으로 불렀을 때에 경험한 사랑의 은총을 말합니다. 이 사랑의 감격이 오늘 내 속에서 재현되지 못한다면 오늘 내가 수행하는 사역의 의미를 잃게 될 것이며, 형식화와 의무화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영적 불꽃이 계속 뜨겁게 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역자 모두의 갈망이요, 또한 교회의 기대일 것입니다. 오늘의 모든 목회자들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도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