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279

주목받지 못하는 예배자①

주목받지 못하는 예배자① 지휘자 레오나르도 번스타인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까?" 그는 대답했습니다. "제2 바이올린이요. 사람들이 모두 제1 바이올린 주자가 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제1 바이올린은 더 흥미 있는 부분을 연주하고 더 많은 주의를 끕니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계속 설명합니다. "제2 바이올린을 연주하려고 하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고 또 동일한 열정을 가지고 연주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제2 바이올린이 없으면, 화음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우리 모두에게 주는 아주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주목하는 대부분의 것은 많은 형태의 무대에서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눈에 띄기를 좋아하고, 우리의 문화는 명성을 사랑합니다. ..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④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④ 이 땅을 걸어 다니시는 동안, 예수님 자신도 하늘 아버지의 마음에 드리는 멈출 수 없는 헌신의 행동으로 살아가셨습니다. 물론 십자가는 이런 행동의 궁극적인 표현이지만, 십자가로 다가가는 그 주간에 우리는 또 다른 힘 있는 예배를 발견합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유월절 음식을 먹었을 최후의 만찬을 막 마쳤습니다. 유월절 전통으로 많은 찬송을 불렀는데, 마지막 찬송이 시편 136편의 "위대한 찬양"이었습니다. 마가복음 14장 26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 따라서 이 찬송이 바로 시편 136편일 것입니다. 이 시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1-6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③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③ 이것을 그냥 내버려 두면, 우리는 완전한 겁쟁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열여섯 살 때 저는 학교 갈 때 입는 옷깃에 "십자가" 배지를 달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나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직장 면접을 시작하기 바로 전에 나는 배지를 떼고 호주머니 속에 숨겼습니다. 배지를 계속 달고 있다가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될까 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면접하는 도중에 나는 갑자기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로 내가 얼마나 곤궁에 처할 수 있는지 놀라며 십자가를 그냥 호주머니에 넣어 둔 채 거기 앉아 있었습니다. 내가 전에 해 왔던 유일한 다른 일은 교회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③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③ 이것을 그냥 내버려 두면, 우리는 완전한 겁쟁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열여섯 살 때 저는 학교 갈 때 입는 옷깃에 "십자가" 배지를 달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나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직장 면접을 시작하기 바로 전에 나는 배지를 떼고 호주머니 속에 숨겼습니다. 배지를 계속 달고 있다가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될까 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면접하는 도중에 나는 갑자기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로 내가 얼마나 곤궁에 처할 수 있는지 놀라며 십자가를 그냥 호주머니에 넣어 둔 채 거기 앉아 있었습니다. 내가 전에 해 왔던 유일한 다른 일은 교회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②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② 거인 골리앗! 하나님을 경배하는 다윗에게 분명한 적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이름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전쟁터에 서 있을 때 이런 종류의 반대를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가족 내부의 반대는 매우 다른 것이고, 확신하기는 그 경우가 훨씬 극복하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그리스도인이었던 디트리히 본회퍼는 언제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을 부르실 때, 그분은 그에게 가서 죽으라고 명령한다!" 분명히 본회퍼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아의 죽음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본회퍼 자신에게 있어서 이것은 더 많은 문자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서른아홉 살에 전쟁이 거의 끝나 갈 무렵, 그는 감옥에서 붙들려 ..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①

멈출 수 없는 예배자① 1744년 찰스 웨슬리는 다락방에서 기도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마룻바닥이 크게 갈라지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바닥 전체가 무너집니다. 모두 100명의 사람들이 바로 천정을 뚫고 아래 방으로 떨어집니다. 그곳은 아수라장입니다. 어떤 사람은 비명을 지르고, 어떤 사람은 울고, 어떤 사람은 충격으로 그저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동이 일어나자, 웨슬리는 상처를 입고 무리 위에 누워 이렇게 소리칩니다. "두려워 말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의 생명은 모두 안전하다!" 그러고 나서 그는 별안간 영광의 찬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찬양 만복이 그에게서 나오네." 아마 당장 일어난 일을 생각한다면, 이상한 선곡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요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