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영성 훈련의 지침 “한 주 동안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학생들 앞에 서기 두려워요.” “내가 영적으로 살아있지 못한데 어떻게 ···” “내 모습이 부족하여 부담감이 커요.” “너무 삶에만 쫓겼어요 ···” “하나님과 학생들을 속이고 있을 뿐 아니라 나 자신마저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교사들이 이런 비명을 지른다. 필자는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표현은 다르지만 이런 말들을 자주 듣는다. 겸손인가? 자기 고백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일학교 교사가 어떻게 이렇게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여기는가? 어떻게 생활했기에 이러한 자기 평가를 하였는가 하고 비판할 것인가? 분명한 것은 이것이 대부분의 교사들의 솔직한 심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정을 매주 혹은 자주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