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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영성 훈련의 지침

교사의 영성 훈련의 지침 “한 주 동안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학생들 앞에 서기 두려워요.” “내가 영적으로 살아있지 못한데 어떻게 ···” “내 모습이 부족하여 부담감이 커요.” “너무 삶에만 쫓겼어요 ···” “하나님과 학생들을 속이고 있을 뿐 아니라 나 자신마저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교사들이 이런 비명을 지른다. 필자는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표현은 다르지만 이런 말들을 자주 듣는다. 겸손인가? 자기 고백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일학교 교사가 어떻게 이렇게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여기는가? 어떻게 생활했기에 이러한 자기 평가를 하였는가 하고 비판할 것인가? 분명한 것은 이것이 대부분의 교사들의 솔직한 심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정을 매주 혹은 자주 느끼는..

최소 3년은 책임져라

최소 3년은 책임져라 일반 학교는 매일 가는데 주일학교는 일주일에 한 번. 주일 오전, 그것도 전체 모임 시간이 짧으면 1시간, 길면 1시간 30분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이 시간 안에 설교와 공과, 조금 시간이 남으면 2부 활동까지 합니다. 그럼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직접 만나서 가르치고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공과 시간 대략 15분~30분입니다. 예전엔 주일 오후 예배도 있었고, 수요예배도 있었지만,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주일에 학생들과 만나서 교제를 나눌 시간 없이 공과만 급하게 가르치다 급하게 끝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대부분의 교회는 1년마다 교사들이 바뀝니다. 다시 말해 영적 부모가 바뀌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교사가 그 학생에 대해서 조금 알 만하면 바뀌는 ..

제4과 사람을 얻고자 하는 열정: 섬김의 원동력(성경 공부)

제4과 사람을 얻고자 하는 열정: 섬김의 원동력(성경 공부) 성경 읽기: 마가복음 6장 30~34절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마가복음 6:30-34). 하루의 휴가 ①예수님도 피곤할 때가 있었을까요? ②예수님을 찾던 사람들의 열정은 어느 정도였나요? ③예수님이 34절의 불쌍히 여기셨다는..

교사의 자화상

교사의 자화상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엘프리드 화이트헤드는 “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핀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앤 설리번이라는 교사가 있었기에 헬렌 켈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사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일학교 현장은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그나마 남은 교사들도 의무감으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교회 교육 현장은 해마다 먹구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주일 학생은 줄어들고 교회의 지원도 삭감되기 일쑤입니다.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사는 여전히 미래의 희망입니다. 사역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가 교회 교육 현장을 지키기에 한국 교회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둬야죠.” “권유에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지만 저는 ..

우리는 당신을 주일학교 교사라 부릅니다

우리는 당신을 주일학교 교사라 부릅니다 세속 문화와 혼돈된 가치관이 가득한 세상에서 경건의 높은 가치를 추구하면서 백합화처럼 순결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당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승리의 삶을 살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선 언제나 부족함을 깨닫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 앞에 순종의 무릎을 꿇는 당신! 엿새 동안 믿는 사람으로 본이 되고 덕을 끼치려고 애쓰며 맡은 일에 힘써 뛰다가, 남들은 푹 쉬고 즐기는 날, 지친 기색도 없이 오히려 여느 때보다 더 일찍 교회에 달려 나와 봉사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돌아가는 당신 그러나 당신은 피곤함도 모르고 그런 주일을 가장 즐거워하고 있지요. 바쁜 직장 생활에 매일 늦게야 귀가하고, 주일이면 새벽부..

리드투데이(LEAD TODAY) 교사아카데미, 제2기 9.14(월) 개강

리드투데이(LEAD TODAY) 교사아카데미, 제2기 9.14(월) 개강 샬롬! 지도자가 없으면 백성이 망하지만, 참모가 많으면 평안을 누립니다(잠언 11:14). 바쁘신 리더 여러분의 수료에 어려움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쉬운 퀴즈, 편리한 구글 드라이브/클래스룸을 통해 답안을 제출하시게 됩니다(방법 추후 안내). 기 수료자, 기 등록자께서 중복 초청된 경우면 번거로우나 주위의 필요한 분들에게 등록 신청 링크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비 수료자께서는 기 공지된 대로 답안을 추가 제출, 수료 요건을 충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재수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계 180개국 500만명 이상에게 리더십 훈련을 시켜 온 '존 멕스웰'(JOHN MAXWELL) 목사님이 2017년도에 미국의 선교단..

가슴 뛰는 행복한 교사가 돼라

가슴 뛰는 행복한 교사가 돼라 여러분은 주일에 아이들을 만나는데, 만나기 전에 가슴 뛰는 경험이 있으셨습니까? 재난의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긴급구호사역을 한비야씨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녀에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왜 이렇게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하시나요? 잘못되면 죽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이 일을 하다가 나는 죽어도 좋아요.” 그렇습니다.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한비야씨가 하는 일에는 구체적인 대가가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 교회학교 현장은 어떻습니까? 교사들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가슴이 뜁니까? 아니면 주일에 아이들을 만날 생..

지금은 주일학교 골든타임이다

지금은 주일학교 골든타임이다 골든타임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합니다. 몇 년 전 세월호 사건을 통해 익히 알고 있듯이 골든타임을 놓쳐 수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골든타임(golden time)은 세월호 참사 이후 자주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한국 교회의 위기 상황은 이제 침몰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2.000~3,000여 개의 작은 교회들이 폐쇄되고, 대형교회들이 경매로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잊어버릴만하면 교회와 교회 지도자의 비리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한국교회의 위기감이 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가 세상을 걱정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예수님은 우..

실패하는 교사들의 7가지 습관

실패하는 교사들의 7가지 습관 1. 자신의 유능함을 과시하려 한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①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 ②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③일하는 사람 ④일에 대해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일을 안 해서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정말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대개 이렇습니다. 첫째, 자기가 한 일을 통하여 남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둘째, 자기는 뭔가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셋째, 자신이 한 일을 교회가 몰라준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자기를 드러내기 위하여 남을 사정없이 깎아내립니다. 다섯째, 항상 생색을 내며 일을 합니다. 유능한 것 좋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