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69번째 이야기
신뢰가 전제될 때..! 온전한 "내려놓음"이란 무엇일까요? 온전히 맡긴다, 온전히 순종한다, 온전히 낮아진다, 온전히 겸손해진다, 온전히 따른다, 온전히 의지한다, 온전히 신뢰한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절대로 말하지 맙시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작은 소망을 아뢸 수 있을 뿐이고, 그 소망마저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음이란 단어는 신뢰라는 단어와 바꾸어도 될 것입니다.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내려놓는 대상을 향한 신뢰가 전제될 때에야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시대(時代)의 지성(知性)으로 불리며 문필가와 문학비평가로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가 쓰는 책마다, 출간이 되면 베스트셀러에다 세상의 이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자면, 분명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남들은 나를 보고 성공했다고 하겠지만,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실패자라고 말한 것은 ‘동행자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친구도 없이 내 그림자만 밟으며 살아온 실패자였다"면서, 더러 동행자(同行者)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경쟁자(競爭者)였다는 것입니다. 가족은 기본적으로 주어진 것인데 가족관계조차 실패하고, 내가 선택해온 인간관계도 모두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종일 글을 쓰는 삶을 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과도 여유롭게 시간을 갖지 못했다. 누구보다 좋은 가족과 훌륭한 친구가 있었지만, 나는 그들과 동행하지 못했고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사랑은 에누리가 없다.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마냥, 준 것만큼 받는다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자신이 준만큼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더 심하게는 상대가 미움을 준다 해도, 그것 역시 인생에 약이 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사랑 결핍증이 있었다면서, 사랑을 줘보지 않았기에 받지도 못했다고 판단하는 징크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도와주거나 자식처럼 여겼던 사람이 배신하는 것을 보면, 나를 좋아한다면서 다가오면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그들이 나를 배신했을까?’라는 자책이 생겼다. ‘사랑받지 못한 것은 내가 사랑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들이 우러러보는 삶을 걸은 것 같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랑 결핍증이 있다. 그것이 바로, 성공한 삶이 되지 못한 큰 이유다.”라고, 그는 자신을 평가했습니다.(안지은) 그렇습니다. 이어령 교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는 정말 할 말이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 교수께서는 “내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그들이 나를 배신했을까?"라는 자책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성공 여부는, 많은 업적을 쌓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결국은 "얼마나 참사랑을 온전히 실천했는가?"에 달려있다고 봐야 할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저도 "또 한 사람의 실패자"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랑에 성공한 자로 살아보겠습니다. 올해도 어느새 이틀이 남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사랑합시다!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58-선택과 유기① 어제 나누었던 "예정"은 이중적입니다. 즉, 선택된 자와 유기된 자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 이중적 예정론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선택하셨다고 보거나 하나님께서 아무도 선택하거나 유기되도록 예정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분명하게 선택을 예정하셨다고 가르치고 보편 구원을 부정하는 한, 우리는 예정을 이중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정론에는 선택과 유기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이중적인 예정론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제 차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중의 예정론을 양면이 동일한 인과 관계로 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이 믿게 하신 것만큼, 유기된 자들이 믿지 않게 하신 데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정론의 적극적, 능동적 관점이라 부릅니다. 예정론의 정극적, 능동적 관점은 하나님께서 적극적, 능동적으로 선택받은 자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그들의 마음속에 은혜가 역사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믿음을 가져다주신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유기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들 마음속에 죄악이 역사하게 하시고, 그들이 믿음을 갖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신다고 합니다. 이러한 견해는 "초 칼뱅주의"라고 불리곤 합니다. 이러한 관점이 칼빈, 루터, 그리고 다른 개혁주의자들의 견해를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중적 예정론을 보는 개혁주의적 관점은 "적극적, 소극적 형"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그들의 영혼에 은혜가 역사하도록, 그들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도록 개입하십니다. 주님은 선택받은 자들을 일방적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그들의 보증을 확증하십니다. 반면 유기된 자들의 경우, 하나님은 그들에게 죄악이 역사하게 하시거나 그들의 믿음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개입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자신들의 죄악된 뜻 가운데 버려두십니다. 이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행하심에 양면 동일한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즉 하나님이 선택받은 자들에게 행하시는 것과 유기된 자들에게 행하시는 것에 불균형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공정한 근본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받지 않는 유기된 자들은 궁극적으로 멸망의 길을 가데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파멸은 선택받은 자들의 궁극적인 구원과 마찬가지로 분명하고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선택에는 적극적이고, 유기에는 소극적인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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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만난 자의 온전한 회개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기 42장 1-6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드디어 욥이 하나님께 회개하는 장면입니다. 욥은 하나님이 못 하실 일이 없고 무슨 계획이든 못 이루실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고, 깨닫지도 알지도 못한 일을 말했다고 자복합니다. 그리고 귀로 듣기만 하던 주님을 이제 눈으로 뵙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죄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온전함은 스스로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이 무너질 때 찾아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며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1-5절). 하나님은 2절에서 고백하듯 못하실 일이 없고,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두 차례에 걸친 하나님의 발언을 들은 후, 욥은 그분의 주권을 확실히 인정합니다. 3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라는 그의 발언은 38장 2절의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욥은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말을 말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40장 5절에서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한 첫 번째 답변을 바꾸어, 자신이 말할 때 들으시고, 자신이 묻는 것에 답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5절, 지금까지는 듣기만 했으나 이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보았다는 것은 눈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의 실체를 우리의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분의 영광과 위엄 그리고 거룩함을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들음"과 "봄"의 차이는 계시의 확실성입니다. 두 번의 하나님 발언을 통해 욥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응답을 경험하며, 그분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눈으로 본 것처럼 우리에게 선명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기 바랍니다. 내가 회개하나이다(6절).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고 본 후에 욥은 변화되었습니다. 6절은 다양한 번역이 가능합니다. 욥이 "회개" 하는 모습을 강조하거나 새로운 "깨달음" 혹은 "위로"를 얻었음을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발언이 욥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사실입니다. 욥은 과거 자신의 생각이 짧았고, 자신의 시각이 하나님의 높고 깊으신 경륜에 미치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욥은 이러한 변화를 선언하고 재확인합니다. 이렇듯 욥은 하나님을 "봄(체험, 만남)"으로써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폐부를 찌르는 듯한 하나님의 질문 앞에서 욥은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회개합니다. 하나님과 친구들을 향해 한껏 날이 섰던 그의 말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욥은 더는 하나님께 해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모든 말을 거두어들이고는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나는 죄인입니다. 은혜를 베푸소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행위 화복 관계적 적용에서 벗어나 더 높은 차원을 볼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욥기를 통해 우리 안에 변화된 관점(생각)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영광과 거룩함으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주의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이 얼마나 보잘 것이 없는지 깨닫게 하시는 감사드립니다. 욥기를 묵상하면서, 우리의 머리로는 헤아릴 수 없었던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듯 선명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고, 주님과의 놀라운 교제 속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고 오직 전능하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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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대상보다 크신 하나님 자연 생태학자 데이비드 쾀멘에 따르면, 구약 선지자들이 언급한 리워야단은 "최상위 포식자들의 원형", 즉 연약한 육신에 대비되는 무섭고 두려운 대상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세상의 모습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세상에 비해 우리는 약한 존재들입니다. 세상은 무섭고 육신은 약합니다. 물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짐승과 달리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성과 상상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려움은 얼마든지 우리를 짐승처럼 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망가진 우주에서 두려움은 고통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기 위한 유일한 길은, 사망의 어두운 골짜기를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어두운 골짜기로 발을 내딛을 때 우리는 그 길을 먼저 걸으셨던 예수님이 함께 걷고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때조차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어둠 속에는 우리를 위협하는 그 무엇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히 발견할 것입니다. ![]() |
실제적 고려 사항: 가정교회의 운영⑬ 오늘은 "새로운 가정교회 출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두 가지 전형적인 방식은 분립과 개척입니다. 이 두 가지는 가정교회가 가진 고유의 가치와 목표이므로 구성원들이 계속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교회 네트워크는 "모든 교회가 매년 한 교회를 시작한다!"라는 대강령을 채택합니다. 매년 10명 전도가 모이는 새로운 가정교회를 개척하거나 분립시키는 것은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닙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한 교회가 10년 정도 이 사역에 헌신했을 때 1,000개 정도의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궁극적인 비전은 모든 도시와 각 지역마다 가정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먼저 "새로운 모임으로 분립"을 살펴봅시다. 이것은 한 가정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여 두 번째 모임을 시작하기 위해 둘로 나누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교회는 보편적으로 6개월에서 18개월마다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가정교회는 언제 분립되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단일 셀 또는 다중 셀 형태 중 어떤 형식으로 나누어지길 원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단일 셀 형태의 가정교회는 작은 그룹의 친밀감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우는 가정과 같은 역동성과 친밀감이 약해지는 단계인 20명 정도가 되면 분립을 준비하고 30명 정도가 되면, 가정으로 열두 가정이 되면 분립을 진행합니다. 이들에게는 관계성이 약화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여러 단계를 거쳐 분리되도록 합니다. 적응 단계로는 20명이 모두 한 집에 큰 그룹으로 모인 후 두 모임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방에서 다시 모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중 셀 모임이 몇 개월 동안 암시적으로 지속된 후에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최종적으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다중 셀 형태의 가정교회는 큰 그룹의 역동성과 소그룹의 친밀함을 동시에 결합하는 것입니다. 20-30명이 모여 대그룹 모임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소그룹으로 나누어 보다 친밀하고 개별적인 사역을 합니다. 그룹 인원 중에 새 그룹의 리더와 봉사자 등 뼈대가 되는 조직이 구성된 후에 분립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새로운 모임 개척"입니다. 도시의 다른 지역에 새로운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위해 소규모의 "사도적" 팀을 파송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팀은 기존 네트워크에서 시작하거나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팀은 자신의 집으로 비 그리스도인 친구와 친구를 초대하여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신들의 집을 영적 교두보로 삼습니다. 그런 모임을 통해 차츰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나오게 되면 점차적으로 기도나 성찬, 예배, 열린 모임 등과 같은 좀 더 본질적인 요소들을 첨가하여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계획은 "평화의 사람"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교회 개척 팀은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들의 집을 성경공부를 위해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팀의 지도 아래 이 성경공부 모임이 점차 성숙된 가정교회 모임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여 가정교회를 개척한 몇 실례가 성경에 있고, 몇 나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 |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게 하소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제자들을 이 땅에 남기시면서 그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음을 묵상합니다. 제자들만 남겨두지 않으시고,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제자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성령님께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때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면,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시라 깨닫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도 성령님의 권능으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고 약속해 주셨으니, 그 약속을 믿고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 충만해야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한 날의 삶에서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자에게 성령님을 모시도록 우리 자신을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성령님께 충만하기를 원할 때,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자신을 내세우기를 고집했던 교만의 죄, 주님께 중심보다는 자신의 만족에만 관심을 가졌던 죄를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순종하는 자의 심령에 성령님의 충만이 임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에 들어 있는 권세를 사용하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악한 영들의 역사를 볼 대, 피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대적하게 하시옵소서. "너희의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하신 말씀대로 담대하게 사탄을 향해 대적하는 것이 저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군사가 되었으니 주님의 명령을 다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싸워 이기게 하시옵소서. 성령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승리하며, 성령의 열매를 탐스럽게 맺혀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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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빛을 비치게 하라!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이 무엇을 위해 부름받았는지 인지 마십시오. 당신의 빛이 비치게 하십시오! 당신의 등불이 타오르게 하십시오! 시절을 좇아 선한 열매를 풍성히 맺으십시오! 또한, 회개하는 자들이여, 먼저 당신의 회개를 증명하십시오. 그런 다음, 당신이 선택받았다는 것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의 회개를 증명할 수 없다면, 지금 당장 철저히 돌이키십시오. 하나님의 숨겨진 뜻이 무엇이든, 회개하고 믿으면 구원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렇게 평탄한 진리의 길이 당신 앞에 펼쳐져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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