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6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2. 23. 14:21

예림의집 2464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려놓기로 합시다..!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로 합시다. 우리의 아집과 고집이 가득한 기도까지도 내려놓고 모든 주권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평안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비로소 체험하게 됩니다. 이제 마음속에 평안이 흐르게 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는 사람은, 모든 삶의 문제들을 가슴에 꼭 움켜쥔 채 하나님 앞에서는 "내려놓았다"이야기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교만한 결심을 행복한 결심처럼 포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좀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진정으로 내려놓고 모든 것을 나도다도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께 내려놓기로 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런 가게는 돈쭐을 내줘야 한다!

샬롬! 성탄절을 이틀 앞둔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2월, 홍대 근처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선행은, 18살 소년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소년의 부모님은 몇 해 전 사고로 돌아가셨고, 소년은 11살 남동생과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하도 치킨이 먹고 싶다고 떼를 쓰는 통에, 우는 동생을 달래주기 위하여 함께 무작정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거리를 헤매었습니다.
한 치킨집 앞에서 쭈뼛거리며 서 있는데, 치킨집 사장님이 눈치 빠르게 "가게 안으로 들어오라"라고 손짓했습니다. 형제는 얼떨결에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년은 “수중에 5천 원밖에 없는데, 동생이 치킨을 사달라고 하는 바람에, 밖에 서서 망설이는 중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정을 들은 사장님은 형제에게 치킨과 콜라를 가져다주면서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소년은 혹시나 비싼 것을 주고서 어떡해서든 돈을 내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속으로 몹시 불안해하면서 먹었습니다. 계산을 앞두고, 소년은 동생 손을 붙잡고 도망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들에게 다가와 “맛있게 먹었니?” 하고 물었습니다. 소년은 5천 원이라도 내려고 하자, 사장님은 극구 마다하면서 두 형제를 내쫓듯이 내보냈습니다. 두 형제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의 아름다운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가게는 돈쭐을 내줘야 한다.”면서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뉴스나 포털에 올라오는 많은 불행한 일들은 우리의 일상 중 극히 일부분입니다. 악한 사람보다 선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더 많이 있습니다.(박재만 편집국장)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돈쭐"이란 "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런 아름답고 밝은 이야기를 많이 듣거나 경험하려면, 우리 자신이 먼저 그 밝음을 실천해야 합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일에 관심을 두고 몸소 실천하다 보면,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가복음 12:31)라고 하셨습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53-인간의 양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양심"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라나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므로 양심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양심은 "하나님이 주시는 내적 음성"이며 우리 마음은 양심을 통해 죄를 고소하기도 하고 변명하기도 합니다. 양심에는 두 가지 기본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옳고 그른 것에 대한 내적 깨달음, 혹은 인식이고 두 번째는 법과 규범, 규칙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입니다. 로마서 2장 15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마음속에 하나님의 율법을 써 놓으셨다고 가르칩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의 양심에 알려졌고 그 율법의 계시는 사람의 마음속에 심겨진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양심을 따라야 하는 도덕적 책임을 가집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는 것은 죄입니다. 종교개혁에 중추였던 마르틴 루터는 보름스 의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다. 양심을 거스르는 것은 옳지도 않고 안정하지도 않다!" 이와 같은 루터의 말은 두 개의 중요한 성경적 원리를 보여줍니다. 첫째.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 말씀에 사로잡혀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양심은 말씀을 잘못 알 수도 있고 반복되는 죄로 인해 무감각해지고 둔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습관적 죄나 죄를 용인하는 사회로 인해 마음이 굳어져서 양심의 소리를 억누르고 가책 없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것이 사실상 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양심이 그것을 불법이라고, 혹은 죄 된 것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설령 죄가 아니라 할지라도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는 것은 죄입니다. 바울은 "믿음 없이 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가르칩니다(로마서 14:23). 즉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는 것은 올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양심의 역할은 "선악 분별(로마서 2:15), 각 사람에게 호소할 때 설득력 있게 함(고린도후서 4:2, 5:11). 죄를 책망함(요한복음 8:9, 히브리서 10:22). 기쁨의 근원(고린도후서 1:12), 성령 안에서 증거(로마서 9:1-2), 하나님을 향하게 함(베드로전서 3:21)"입니다.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질 때만 좋은 안내자가 됩니다. 또한 양심은 우리의 행동을 고발하거나 변명할 수 있는 도덕적 음성입니다. 그러므로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는 것은 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하나님의 배려와 돌봄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욥기 38장 39절-39장 4절).


함께 읽은 본문에서 하나님은 동물 세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배려와 돌봄에 대해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두 질문으로 끝나지만, 결국 욥은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사자의 식욕을 채울 수 있는지,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리는 까마귀 새끼를 먹이는 이가 누구인지 물으십니다. 또한 산염소와 암사슴이 번식하는 이치를 아느냐고 물으십니다. 그 어미는 몸을 구부려 새끼를 낳고, 새끼들은 강해져 빈들에서 크다가 떠나갑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욥이 자랑하던 지식과 지혜의 한계를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사자와 까마귀(38:39-41).
하나님은 동물을 지으시고 그 세계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동물을 다섯 쌍으로 묶어 언급하십니다(38:39-39:30). 첫 번째는 "사자와 까마귀"입니다. 두 동물의 공통점은 난폭한 짐승이자 부정한 짐승을 대표하는 점입니다. 사자는 고대 중동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야생의 약탈자요(창세기 49:9; 시편 17:12) 동물의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까마귀도 육식성 동물로, 다른 포식자들이 남겨 놓은 먹이를 먹습니다(잠언 30:17). 사자와 까마귀는 인간과 친화적 관계에 있지 않으며 혐오스러운 동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자와 까마귀도 하나님의 배려로 먹이를 공급받고 생존합니다. 동물들이 새끼를 낳고 먹이고 기르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에 속한 일입니다. 욥이 얻은 자녀들, 그가 즐기던 잔치와 산해진미, 그리고 그가 기르던 수천 마리의 가축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주신 이유를 모른 채 은혜로 받아 누리던 것들이라면, 거두어 가신 이유를 알지 못해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면, 무엇을 주시든 거두어 가시든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산염소와 암사슴(39:1-4).
우리가 사자와 까마귀의 예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이익과는 상관없는 동물들도 하나님이 사랑으로 돌보신다는 점입니다. 사자와 까마귀 같은 난폭하고 부정한 동물들도 하나님이 돌보시는 이유는 무엇일지 묵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채식 동물의 예를 듭니다. 산염소와 암사슴은 민첩성(사무엘하 22:34; 이사야 35:6)과 아름다움(창세기 49:21; 잠언 5:19)을 말할 때 자주 등장하는 동물입니다. 이들은 높은 산악 지형에 자유롭게 활동합니다. 하나님은 이 두 동물의 출산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사는 동물들의 출산 시기와 임신 기간에 대해 아느냐고 질문하시고, 출산 이후 새끼들의 생존 방식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동물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보호와 배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생태 환경이나 생활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시지 않습니다. 새끼가 강해져 빈 들에서 크다가 어미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을 그들 삶의 특성으로 인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산염소와 암사슴 새끼에게 정하신 생활 방식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하나님이 주신 특성임을 인정하고 우리가 수용할 것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동물까지도 창조하시고, 생육하게 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난의 이유를 다 알 수 없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산염소가 새끼 치는 때조차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씀을 "하물며 나의 형상으로 지은 너를 돌보지 않겠느냐?"라는 사랑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주님의 섬세한 눈길과 손길로 우리를 살피시고 보듬어 주시옵소서. 인간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의 오류임을 깨닫고,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주님의 영원 안에 거하기 위해..


저는 한때 안갯속을 걷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안갯속에서>라는 시를 읊조리며 젊은 날 안개 자욱한 산속을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짙은 안개를 만나면 바위틈에 앉아 안개가 움직이는 것을 한참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 정말 순식간에 안개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나 잠깐 살다 가는 인생이 별다를 바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면, 참으로 허무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지려 하고, 높아지려 해도 결국에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인간의 출발이 흙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죄악에 빠진 타락한 인간에게, 자신이 하나님인 양 살지 말라고 인간의 본질을 알려 주십니다. "너는 언제든 흙으로 돌아갈 존재다. 그때까지 수고하고 일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이 말씀조차 순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땀 흘리지 않고, 고통을 피하며 살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차별과 빈부의 격차 그리고 약육강식의 상황 등은 자신만 편안히 살고, 자신만 즐기며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강한 욕망입니다.
독재자들은 흙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시신이라도 영구 보존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시지만, 인간은 유에서 다시 무로 돌아감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물해 주신 시간 안에서 그분을 기억하십시오. 그 시간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우리를 이 땅의 짧은 시간 안에 두신 하나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할 때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 안에 살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진실한 믿음을 통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조정민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실제적 고려 사항: 가정교회의 운영⑧

이제는 가정교회 지도자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가정교회의 핵심적 특징은 개방적이고 상호적이며 참여적인 것이어야 하지만, 건강함과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형태이든 실질적인 지도력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각 모임마다 리더십을 공유할 수 있는 두세 명의 지도자로 이루어진 작은 팀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장로들로 불린 이 지도자 팀은 목양과 전략 수립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지역 사역자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순회 사역을 하는 지도자들에게도 적용합니다.
첫째, "목양"입니다. 목양이란 교회 구성원들을 향한 장로들(지도자)의 양육의 "마음"을 가리킵니다. 지도자들이 감당하는 목양은 모임의 분위기나 정서적 유대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장로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격려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특별한 관심사나 성장을 위한 필요를 알아냅니다. 이것은 지도자들만 단독으로 지도 목회자처럼 활동하며 모든 사람의 양육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또한 가정교회 지도자들만이 가정교회에서 지도와 목양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라는 말도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누구를 통해서든 교회의 모든 구성원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애쓴다는 의미입니다. 이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사람들의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지도자들은 성찬과 세례가 올바르게 거행되는지 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 둘째, "전략 수립"입니다. 이것은 교회의 여러 중대한 사안들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지도자들의 "머리"로서의 역할을 말합니다. 지도자들의 전략적 역할은 모임을 계획하고, 미래의 지도자를 발굴하여 훈련하며,
복음 증거의 본을 보이고 격려하며, 또 다른 가정교회를 개척하거나 분립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에 지도자들이 모임의 다른 구성원과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가정교회의 재생산 및 분립, 복음 증거, 제자훈련을 위한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가정교회가 하나의 팀으로서 의견을 모으고 사명을 성취하는 일에 나서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이때 모든 결정에 기준을 제공할 기본 원칙을 미리 정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있을 때 더욱 자유로운 가정교회가 됩니다!

기도의 횃불

맛보고 느껴지는 방송이 되게..

저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말할 수 없는 주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시간이 있기까지 저희의 삶을 만져주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고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인생길을 걷는 가운데 수많은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이 시간, 주를 고백하고 섬기는 자들이 방송을 통하여 복되고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입은 저희들이 방송을 함께할 때마다 사랑에 기초하여 세워지는 아름다운 지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의지하는 자, 영혼이 잘 되며 범사의 잘되고 강건함으로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도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믿음의 교제를 힘써서 나누기를 원하는 저희 모두에게 한량없으신 주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상고할 대에 꿀같이 달다고 고백한 시편의 어느 시인과 같이 저희에게 주어진 말씀이 꿀 송이와 같이 달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함께하는 방송의 횟수가 더해질수록 서로에 대한 사랑의 마음도 깊어지게 하시고, 그 사랑이 교회 공동체와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봉사할 수 있게 하시고, 사랑으로 이웃에게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송을 부를 때에도 입술의 찬송이 아닌 영혼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찬송이 되게 하셔서 저희 모두가 천상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한 마디의 기도를 하더라도 주님의 기도를 닮게 하셔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 마음으로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풍성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임마누엘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그리스도께 갈려가..!


지혜로운 처녀들과 알고 지내던 다른 처녀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하물며 어리석은 자들과 어울리는 사람들은 어떠하겠습니까? 한 번 비췸을 얻고 종교적 의무를 형식적으로 준행한 사람도 회개하지 않았다고 판명되어 지옥에 간다면,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리스도께 달려가 당신을 용서하고 새롭게 하시는 그분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당신을 주께 드리고 거룩함 가운데 동행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회개는 죽은 자의 상태에서 다시 사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