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감사..! 작은 감사..! 이해인 시인의 입니다. "내가 힘들 때 이것저것 따져 묻지 않고 잠잠히 기도만 해 주는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에 곧잘 날아다니는 근심의 새들이 잠시 앉아 쉬어가는 나무를 닮은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문득 외로울 때 그 사실 슬퍼하기도 전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외롭게 만드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10.28
감사의 모습 감사의 모습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몸이 불편한 어느 미국인의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글 인해 적지 않은 재산을 잃은 그에게 한 친구가 위로의 편지를 보냈고 그는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편지 고맙네. 하지만 사실 나는 지금 마음이 아주 편하다네. 왜냐하면 첫째는 도둑이 내 물건만 훔쳤지, 내 생명은 다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일세. 둘째는 도둑이 가져간 것은 재산의 일부이지, 내 전 재산은 아니기 때문일세. 셋째는 가장 중요한 건데, 내가 도둑질을 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내 것을 훔쳐갔다는 사실일세!" 이런 가치관은 그로 하여금 모든 일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 주었고, 훗날 범상치 않은 성취를 이루게 해 주었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이며,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네 ..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10.25
감옥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감옥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감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의 감옥, 슬픔의 감옥, 두려움의 감옥, 낙심의 감옥, 절망의 감옥, 분노의 감옥, 무기력의 감옥, 우울증의 감옥, 미움의 감옥.. 그 감옥의 종류는 한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 감옥 속에 갇혀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하소연하고 있을 분 그 속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그 감옥은 실제같이 보이지만 자기의 생각이 만들어 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도저히 나올 구멍이 없는 것같이 보이지만, 환상 속의 감옥이요 그림자일 뿐 실제의 감옥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이 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감상합니다. 그는 차츰 영화..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24
무거운 짐의 배달부는 누구입니까?② 무거운 짐의 배달부는 누구입니까?② 예수님이라고? 그것은 진정 그녀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이요, 안식의 길이었습니다. 그녀는 기쁨에 차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과연 저 멀리서 조용하고 온유한 빛 속에서 주님이 걸어오고 계셨습니다. 그녀의 가슴은 몹시 뛰었습니다.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오! 내가 사랑하는 주님이 오셨구나! 이제 내 앞에까지 오시면 나는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다 맡겨 버릴 거야!' 드디어 주님께서 그녀 가까이까지 오셨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서 그 앞에 엎드린 그녀는 기대에 차서 주님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저는 지금 짐이 많아서 너무 힘들어요." "제발 제 짐을 가져가 주세요!" 그러나 다음 순간 그녀는 자기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 짐을 ..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23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사랑으로②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사랑으로② 어느 분식집 아주머니가 하루는 남루하게 차려입은 취한 노인에게 몹시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는 음식을 먹고 내지도 않은 돈을 냈다고 소리 지르며 거스름돈을 요구했습니다. 많지 않은 돈이라 결국 할 수 없이 내주었습니다. 그날 밤 그녀는 그 시험의 영적 의미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3가지의 행동 원리를 생각해 봅시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 때, 힘으로 꼼짝 못 하게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자주 쓰는 말은 "저런 사람은 참아 주면 바보 취급을 한다니까요!"입니다. 이런 사람은 지고는 참지 못합니다. 두 번째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애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터무니없는, 억지스러운 불합리한 경우를 당할 때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세 번째로, 사랑의..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19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사랑으로① 능력에서 지혜로, 지혜에서 사랑으로① 영계의 영역은 3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능력의 차원입니다. 2층은 지혜의 차원입니다. 3층은 사랑의 차원입니다. 어떤 사람의 영성 발달 수준은 1층에 속해 있고, 어떤 사람은 2층에 속해 있으며, 어떤 사람은 3층에 속해 있습니다. 1층은 본능적이며 자연적인 차원, 은사적인 차원입니다. 이곳은 약육강식의 사회입니다. 동물적인, 육체적인 영역에 속합니다. 성경에서 이곳은 애굽으로 묘사됩니다. 은사, 능력 위주의 신앙을 의미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육체의 정욕, 세상의 자랑, 더 가지려는 욕심 등이 절대로 정복되지 않습니다. 2층은 진리와 지식의 단계이며, 이곳에서는 무엇이 옳고 그른가, 진리인가 아닌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곳은 인간적인 영역입니다. 3층은 ..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18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③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③ 이제 그들의 이야기는 개의 이야기에서 그녀의 고향, 미국에서 온 이야기 등 여러 다른 주제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자정이 넘는 시간에 개 짖는 소리로 시작된 그들의 만남은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즐겁고, 부드럽고, 감미로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쾌하고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물론 그렇게 했을 때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는 상대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러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뭔가 나의 영적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인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그에게 인사..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16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②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② 분노나 불쾌감이란 결코 나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의 고유 속성에 대한 방어, 보호, 더 높은 세계를 향한 발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다만 이러한 항의와 유감의 표시를 격앙된 감정으로 표현하지 않고, 부드럽고 따듯하며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할 뿐입니다. 어느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밤 12시가 넘은 시간, 30분이 넘도록 개가 쉬지 않고 짖어 대자 윗집에 사는 그는 할 수 없이 일어나 그 집으로 갔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아주머니의 음성이 들립니다. "누구세요?" 그는 최대한 부드럽게 대답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밤에 죄송합니다. 저는 옆집의 2층에 사는 사람인데요. 개가 짖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8.15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① 불쾌한 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①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영혼의 진보를 위한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단순히 신앙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영혼이 발전하는 줄 압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과 인격 속에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영혼은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날마다 경험하는 생각과 마음의 전쟁도 영혼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훈련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불쾌한 경험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영혼의 차원에서는 즐거운 일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불쾌한 일이 꼭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우리는 즐거움에 너무 빠지지 말고 그것을 다스려야 하며, 불쾌한 일도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로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요즘 며칠간 새벽잠을 설친 적이 있습니다. 원..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7.28
생각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② 생각과 행동은 부메랑입니다② 어떤 사람이 억울한 일을 겪을 때, 그것이 자신에게 전혀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을 때,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그 에너지는 언젠가는 그에게로 다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자기가 베푼 그 살마에게 직접 받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누구를 통해서든,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그 사람은 심은 것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우리가 준 사람에게 직접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받게 될까요? 왜 이 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다른 사람에게 받으며, 저 사람에게 나쁜 일을 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갚음을 당해야 할까요? 만일 본인에게 직접 받게 되면 오해나 억울함이나 괘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될 텐데요. .. 창작..™/생각 다스리기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