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1159

예림의집 249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96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최고의 추천장 어느 회사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올라오자 많은 청년들이 유명 인사의 추천장을 받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추천장도 없이 면접을 보러 왔던 청년이 채용되자 한 직원이 인사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추천서를 받아 오지 않은 사람을 채용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러자 인사 담당자는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그 청년은 가장 빼어난 세 가지 추천장을 갖고 왔습니다." "첫째, 친절한 성품입니다. 다리가 불편한 다른 사람에게 먼저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으로 친절한 성품을 보였던 것입니다." "둘째, 사려 깊고 정갈한 성품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휴지를 보고 주워 휴지통에 넣는 모습과 그때 눈에 들어왔던 그 청년의 단정한 옷과 정돈된 손톱을 봤습..

예림의집 249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95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탈피의 쓰라림..!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 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처럼 낡은 껍질을 벗어 버리는 과정을 "탈피"라고 부릅니다. 탈피는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탈피의 과정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전보다 더 크고 단단한 껍질로 바다를 누빌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바닷가재..

예림의집 249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95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내 생각과 같은 사람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저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과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것이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부부 싸움의 진정한 승자는? ​ 영락교회 고 한경직 목사님은 "부부 싸움을 하지 않았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젊었을..

예림의집 249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93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알곡이 됩시다..! 콩을 심을 때 모든 콩에서 싹이 트는 것은 아닙니다. 흠 없고 온전한 콩이어야 이듬해 싹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옛날 어른들로부터 전해오는 벌레 먹지 않고 좋은 콩을 고르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콩을 한 움큼 쟁반 위에 올려놓고 한쪽으로 기울이면 온전한 콩은 한 방향으로 굴러 한곳에 모이지만 썩거나 모가 난 콩은 제자리에서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걸러낸 온전한 콩만 땅에 뿌려지기도, 반찬으로 밥상에 올라오게도 됩니다. 모든 곡식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있습니다. 수확할 때 남은 결실이 알곡 일지 쭉정이 일지, 스스로 심은 씨앗을 점검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매일 김치를 먹는다던데.. 유학시절, 제가 살던 4층짜리 학생 아파트에는 8가구가..

예림의집 249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92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강원도 설악산 흔들바위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탑처럼 쌓은 박스와 짐을 지게로 지고 나르는 지게꾼이 있습니다. 80kg이 넘는 짐을 지고도 산 정상까지 날쌔게 오르고 내리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66) 씨입니다. 160cm가 되지 않는 호리호리한 체격과는 다르게 "설악산 작은 거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하루에 적게는 4번, 많게는 12번이나 설악산을 오릅니다. 하지만, 힘만큼이나 강한 것은 그의 선행입니다. 지적장애 2급의 아내와 그 아내보다 더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을 챙기면서 시작된 선행은 아들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 혼자 사는 노인에게까지 무려 24년간 꾸준히 봉사와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80kg의 지게를 지고 올라 받은 ..

예림의집 259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590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Fair Play)는 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 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 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 운동화 끈이 풀어졌습니다. 끈이 풀어진 채 뛸 수 없었기에 다급한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그는 허리를 구부려 끈을 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팀뿐만 아니라 상대 팀의 선수들까지 그가 신발 끈을 다 메기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맨십이자 페어플레이입니다. 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지만 매너와 같은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 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입니다. 쇼트..

예림의집 248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89번째 이야기 따뜻한 하루 인정받는 사람..! '강철왕'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앤드루 카네기. 어느 날 그가 공장을 둘러보다가 한 철공의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철공은 회사 대표인 자신이 곁에 있어도 오직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철공의 모습에 흥미가 생긴 카네기는 옆에서 계속 철공을 살펴보았습니다. 끝까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철공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진지함과 자신감이 넘쳐흘렀고, 그 순간 카네기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이 공장을 맡겨도 책임감 있게 경영할 수 있겠구나!' 카네기는 철공에게 자기 일이 즐거운지 물었습니다. 철공은 그때야 대답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일할 뿐입니다." 철공의 모습과 대답에 큰 감명을 받은 카..

예림의집 248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8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기도에 몰두하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에 빠지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계속 기도에 몰두하십시오! 기도하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치고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그분과 친해지면 기도가 즐겁고 강력하게 변하며, 내용이 분명한 기도를 자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기도해도 기도가 생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에 일부가 되게 하십시오. 강력한 기도는 일상에서 주님을 찾는 기도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지혜도 필요합니다..! 옛날 어느 먼 나라에 꽃을 아주 좋아하는 임금님이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궁궐 안의 많은 정원을 ..

예림의집 248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8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희생 제물로 바치는 기도 자신을 온전히 희생 제물로 바치는 기도가 믿음으로 드리는 최고의 기도입니다. 하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바칠 때 강력한 기도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기도가 없는 교회 공동체는 영혼이 없는 몸과 같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교회 공동체 안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십니다. 기도를 포기한 교회 공동체에서는 하나님이 계실 자리가 없습니다. 기도를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는 교회 공동체에서는 하나님도 낯선 객입니다. 자신을 온전히 희생 제물로 바치는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 공동체가 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왜 고난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 종종 "우리가 왜 고난을 겪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저 자신..

예림의집 248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48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기도와 말씀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많은 열매를 맺어 유익을 가져왔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이 씨 곧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말씀을 들은 후에 기도를 통해 말씀이 자라도록 잘 보살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경을 읽게 되고, 성경을 읽는 사람은 기도하게 됩니다. 성경의 하나님과 기도의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그러니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해야 함을 명심하고 성경적인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나는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시원하게 방귀를 뀌는 것은 공공장소에서는 조금 민망한 일이지만, 건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