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서라 라는 찬양의 마지막 부분에는 "누님 앞에 내가 서 있네/주 앞에 내가 서 있네.."라며 주님 앞에 서 있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찬양의 영어 제목은 입니다. 한국말로 직역하면 "내가 주님을 경외함으로 선다"라는 뜻입니다. 주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은 다른 날로 주님을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배자의 모습은 대개 하나님 앞에 엎드리거나 무릎 꿇는 것입니다. 저도 많은 시간 많은 예배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무릎 꿇는 기도를 많이 했고 지금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특히 감동적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할 때 "하나님 앞에 서 있다"(시편 134:1, 2)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이것은 예배의 중요한 요소를 그대로 말해 줍니다. 즉 예배할 수 없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