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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예림의집 2021. 6. 17. 12:05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과거 미국의 한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는 차의 범퍼에 "이 차의 주인은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습관성 음주 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범법자가 두 번째 것을 선택했습니다. 만일 주님이 우리를 향해 다음과 같은 표지를 달고 다니든지 아니면 거듭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신다면, 우리는 아마도 모두 두 번째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붙여 주실 표지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 나는 교회에 다니지만 지금까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전혀 변화가 없는 사람입니다." "경고: 나는 남의 험담과 이간질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주의: 나는 사랑과 우정보다는 욕망과 욕정의 지배를 받습니다." "알림: 나는 찬양도 하지 않고 기도도 하지도 않고, 성경도 잘 안 읽습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이 중에서 어떤 표지판을 선택하겠습니까? 당연히 어떤 것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겠죠.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균형 잡힌 영적 무장이 필수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눈을 많이 의식하지만, 정작 우리가 의식해야 할 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불꽃같은 눈으로 주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면 거듭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거듭나면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거듭난 사람은 더는 자기 안에 갇혀 살지 않고 하나님 안에 삽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관심을 두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거룩한 삶을 추구합니다. 거룩함은 죄악과의 분리에서부터 시작되어 예수님을 닮은 것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아냅시다.(양창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