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죄,회개,질병,치유 620

회심하지 않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맹세에 어긋나는 일이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맹세에 어긋나는 일이다 예수님은 하늘을 우러러 맹세하셨습니다. 불신앙 가운데 있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히브리서 3:18). 주님이 진심으로 맹세하셨다는 것을 모르겠습니까? 은혜의 언약은 맹세로 확증되었고 피로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룩해지지 못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된다면 주님이 하신 은혜의 언약이 무효가 되고, 천국에 이르는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것입니다. 회심하지 않은 자들이 구원받으려면 이와 다른 언약이 세워져야 하고 복음의 진리도 전혀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회개를 요구하셔야만 한다. 왜?

하나님은 회개를 요구하셔야만 한다. 왜? 복음적 회개만이 참된 회개라면, 회개란 죄를 속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라는 정의가 확증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회개를 요구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를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죄를 용서해 주신다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너를 벌하지는 않겠다. 네가 나와 가깝지 않더라도 나는 상관없다." 그러므로 회개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돌이켜라 벌을 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화목하기 위해 돌이켜라! 네가 받을 형벌을 이미 내가 다 받았다. 네가 돌이킨다면 용서받을 수 있는 근거를 모두 마련해 놓았으니 내게로 와서 나와 함께 ..

죄의 모습: 감정의 폭이 크다①

죄의 모습: 감정의 폭이 크다①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

죄를 대하는 각오

죄를 대하는 각오 복음의 최고봉에서 예수님은 온몸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로마서 8:1).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 말씀을 빌미로 삼아 더 뻔뻔하게 죄를 짓습니다. 죄를 합리화하며 책임을 회피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큰 오해며 복음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죄가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면, 그리스도인의 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믿지 않은 사람에게 죄는 신호 위반이며 경찰관에게 어쩌다 들킨 것이라면, 믿는 자의 죄는 배우자의 마음을 배신한 죄,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들의 마음에 못질한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는 정죄함이 없음을 세상에 천명한 그리스..

그리스도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

그리스도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이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누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기 위해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누가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기 위해 음부에 내려가겠느냐?"(로마서 10:6,7).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로마서 10:8)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런 논쟁에 종지부를 찍으시리라 믿습니까? 그분의 말씀을 들어봅시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3).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한복음 3:7).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요한..

회개의 좋은 예-다윗, "난 지금 하나님밖에 안 보여"

회개의 좋은 예-다윗, "난 지금 하나님밖에 안 보여" 다윗의 예는 사울의 예와 대조됩니다. 다윗은 경건한 왕이기는 했으나 그 역시 죄인이었고, 강력한 왕권에 취해 자기중심적으로 변해 갔습니다. 사무엘하 11장은 다윗이 타락했음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는 여기서 충직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하고, 자신이 지은 죄를 덮기 위해 우리아를 죽여 버립니다. 다우시 역시 자아가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유진 피터슨은 사무엘하 11장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보내다"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이 단어의 용례를 잘 살펴보면 다윗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부분을 잘 설명한 김형익 목사의 설명입니다. "1절에서 다윗은 요압과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전쟁터인 랍바로 보냈습니다. 이것은..

변덕이 심하다(출애굽기 8:28-32)

변덕이 심하다(출애굽기 8:28-32)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출애굽기 8:28-32). 출애굽기 7-11장을 보면 바로가 얼마나 ..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죄의 고백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죄의 고백 하나님은 빛이시고 빛은 숨겨진 것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빛에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우리의 왜곡된 모습과 표리부동, 악한 성향이 훤히 드러납니다. 툭하면 살마들을 거부하고 사람들과 충돌하는 우리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누가복음 5:8). 주님은 죄의 고백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거나 물건을 훔치거나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고 나서는 하나님께 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미 알고 계신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습니까? 이런 죄의 고백에 하나님이 분노하실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이 진정하고도 투명한 고백이야말로 우리가 하나..

죄의 여섯 가지 측면

죄의 여섯 가지 측면 나는 성경 속에서 죄를 표현한 여섯 가지 단어를 발견했는데, 먼저 "죄"라는 단어 자체를 찾아냈습니다. 죄는 표적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합니다. 여기, 어떤 사람이 표적을 설정하고 소통을 들고 서 있다고 하자. 그가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은 표적을 벗어나 다른 곳을 맞혔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라는 단어의 문자적 의미입니다. 이처럼 죄는 목표를 벗어납니다. 당신은 목표했던 참된 삶의 과녁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까? 만약, 당신이 정한 참된 삶의 목표에 벗어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했다면, 그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죄를 저지른 것이고 죄는 분명히 사망이란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아낸 두 번째 단어는 "범죄"입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회개의 잘못된 예-사울, "난 쟤네의 눈이 중요해!"

회개의 잘못된 예-사울, "난 쟤네의 눈이 중요해!" 어거스틴은 "회개가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구나!"라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회개를 하고도 이미 회개했다고 안심하다가 오히려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 것이지요. 어거스틴의 이 말은 현재에도 유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된 회개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회개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율법적인 회개"입니다. 율법적 회개는 잘못을 저지른 후, 그로 인해 무서운 형벌을 피할 수 없겠구나 단순한 공포감 또는 후회의 감정, 고통 때문에 억지로 하는 회개를 가리킵니다. 율법적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심판 끝에 등장할 형벌이 두려워서 회개합니다. 사실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벌입니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