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뒤끝은 없어! 나은 죽건 말건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마음껏 한 후에 하는 말이 "그래도 난 뒤끝은 없어!"라고 말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다 토해 냈는데 남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 안에 있는 독을 뽑아서 상대방에게 모두 주고 나니 자신은 시원한 것입니다. 아내는 지금 열을 받아서 분을 삭이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여보"라고 웃으면서 부르니 아내는 더 열을 받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주는 독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갈라디아 5:24). 욕심이란 첫째 자기에게만 이롭게 하고자 하는 마음, 둘째, 탐내는 남음, 셋째, 분수에 지나치게 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자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