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화목하고 예배를 드리라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즉 당신이 가해자일 때 어떻게 하십니까? 찾아가 용서를 구하십니까? 아니면 미안한 마음에 차마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십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만고의 진리로 여기며 그냥 묻어버린 적은 없습니까? 예수님은 남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상처를 준 사람들은 마땅히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태복음 5:23,24). 당시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전 한 곳에서만 예배를 드렸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예루살렘 성전까지 가야만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