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깨뜨리기 이스라엘 백성은 400년 동안의 노예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집트를 탈출했지만, 그 이후에도 오랫동안 노예근성이 뼛속 깊이 남아 있었습니다. 몸은 이집트를 떠났지만, 생각이나 감정, 의지는 그대로 머물렀던 것입니다. 그들은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 천대받는 유랑 민족이 아닌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기 이해서는 이전의 습관과 언어, 우선순위를 바꿔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고 새로운 삶의 기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험난한 광야 생활을 통해 그들을 깨뜨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먼저 그들의 습관과 언어, 우선순위가 깨어졌습니다. 뿌리 깊은 노예근성이 천국 시민 의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은 그들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살아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