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머릿속..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상식, 즉, 정형화된 사고방식을 지녔으며, 그것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 C. S. 루이스의 말입니다. 살아온 방식과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바꾸는 일이 그만큼 매우 힘들고 어렵다는 뜻일 겁니다. 생각은 교육뿐만 아니라 상처와 경험, 시대와 역사, 환경과 상황으로도 형성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형성된 메시지들은, 반복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사람의 내면에 견고하게 자리 잡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이든 세상의 거짓 메시지이든 모두 이러한 과정을 거칩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도 여전히 거짓 메시지에 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신앙으로 살긴 하지만, 때로는 세상의 신념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돈도 믿습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