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의 친밀함을 높이라!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성이라는 선물을 그분의 창조 의도에 맞게 즐김으로써 정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성은 거래의 차원이 아니라 언약이며, 상대를 조종하고 통제하기보다는 상대를 건강하게 하고 상호적 친밀함을 키우는 수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신자들은 이런 성적 쾌락의 본질을 잘 알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으며, 이러한 즐거움을 풍성히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바로 부부 관계입니다.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일생 동안 서로에게 헌신할 것을 약속한 관계이기에 오직 그 안에서만 전인적인 쾌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전인적 친밀함을 높이는 것은 정욕을 사전에 억제하는 최상의 예방책입니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