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7 개관식 돌아오는 주일에 개관식이 있어요. 기독교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그 거룩한 비전과 목적을 세우고 기공 예배를 드린 후에, 건물이 세워지고 또 리모델링을 하는 모든 과정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가슴이 설레어 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건물의 기본 틀만 외부의 건축회사에 맡겼을 뿐, 그 외에 모든 작업들은 장동근 목사님과 또 함께 하는 GRACE7, 곧 7명의 자매들이 다 했답니다. 웬만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일을 그녀들은 척척 해 내는 것을 보니 마치여 전사와 같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일을 잘할까요. 제가 보기엔 다 전문가들 같았어요. 저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그저 틈틈이 방문하여 마음으로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는, 딱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