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앙의 위인들은.. 은아~! 모든 신앙의 위인들은 한결 같이 '배려'의 삶을 산 사람들이었단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해 주었어.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9) 아브라함에게는 자신보다 롯을 먼저 생각해주는 따듯한 마음이 있었어.. 그리고 사도 바울도 약한 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어주며 '배려'해 주었잖아..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전 9:22, 새번역)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얻게 하려는 그 사랑 때문에, 바울은 약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도 약한 사람이 된 거야.. 참 멋지지 않니? 그런데 이러한 '배려의 삶'은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