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조은 137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고 하나님 사랑의 극치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는 죄사함의 신비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둘로 하나가 되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인간과 인간을 하나로 묶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마귀를 무력화 시키고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백과 지갑

백과 지갑 예배를 드린 후에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는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냥 쉼하고 있었는데 천안에 있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심심하면 천안에 놀러 오시라면서 오늘 오시면 엄마는 빽(Bag) 아빠는 지갑을 사드리겠다는 거에요. 아들 놈이 그냥 얼굴 한번 보려고 괜히 뻥~치는 거라 생각하고 웃으며 그러겠다고 하였지요. 그런데 웬걸... 정말 빽(Bag)과 지갑을 사 주는 거에요.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냐, 네가 무슨 돈이 있다고 이런 걸..." 그랬더니 아들은 즉흥적으로 생각한 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조금씩 돈을 모았다고 하네요. 엄마 생일(9월)에 생일 선물로 하려 하였지만 모아진 돈으로 지금 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했다네요. 그리고 요즘 아빠도 많이 힘들어 보인다며 힘내시라..

회복의 은혜..!

회복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회개의 기회를 주실 뿐만 아니라, 회복의 은혜도 주십니다. 기회 중의 기회는 회개의 기회이며, 은혜 중의 은혜는 회복의 은혜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가, 회복의 은혜도 누리게 된다는 거지요. 회복의 은혜는, 진실로 회개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랍니다. 다시 예수님 앞에, 다시 말씀 앞에 서며, 주께서 부어주시는 회복의 은혜를 누립니다.

나그네 인생..

나그네 인생.. 나의 인생은 나그네 인생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당하는 일을 나는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나고 나서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선하게 인도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일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나는 믿습니다. 아브라함도 갈바를 알지 못하고 정처없이 길을 갔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요셉도 형들에 의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 누구도 의지할 이 없는 절망의 땅에서 무수한 고난들을 만났지만, 그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선하게 이끄셨습니다. 지금의 어렵고 힘든상황만을 보지 않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려 합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고통의 시간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며 그 안에서 펼쳐질 놀..

상처가 되고 충격이 될 만한 이야기..

상처가 되고 충격이 될 만한 이야기.. 오늘 예배를 마친 후에, 저와 우리 가정에,, 더 나아가 우리 누리는 교회에 상처가 되고 충격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터라 그리 큰 충격이 되지 않았고 또 그렇게 염려가 되거나 걱정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들려왔기에 좀 당황이 되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늘 예수님이 인도해 주셨음을 생각하니 금방 진정이 되었습니다. ... “초막이나 궁월이나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이것이 단지 입술로만의 고백이 아닌 실제의 고백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야 믿음인 거지요.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오늘 주일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 복음 앞에서 섭니다. "..

온전한 순종은..

온전한 순종은.. 온전한 순종은 거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100% 순종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순종은 마음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순종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이 몸만 따라 가는 것은 온전한 순종일 수 없습니다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은 즐겁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순종은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순종은 말씀에 대한 신뢰의 문제입니다 마음은 없고 몸만 순종하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억지 순종이 되고 그 순종이 즐거움이 아닌 힘겨움과 짜증이 되지는 않았는지,, 겸손히 내 자신을 돌아보는 저녁입니다 #최인혁목사님_김지애사모님 #고마운분들_사랑하고축복합니다

세상의 방식은..

세상의 방식은.. 세상의 방식은 이익이냐 손해냐를 먼저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방식은 옳은 일이냐 그른 일이냐를 먼저 생각합니다. 옳은 일이라면 손해가 나도 해야 하고, 그릇된 일이라면 아무리 이득이 된다고 해도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부인하고 예수를 주인 삼고 사는 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자만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주어진 삶을 멋지게 살아내기 위해 복음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예수)와 #복음을_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내 마음 노래 있어

내 마음 노래 있어 작년에 예정되어 있던 사역들이 코로나로 인해 다 무산이 되었는데, 그 중에 어떤 목사님은 다시 전화를 주셔서 작년에 못한거 다시 하자 하십니다. 지나간 일이니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인데, 마음에 잘 담아두고 계셨다가 다시 연락을 주신 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사랑이고 관심이며 배려임을 알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으니 기도하며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아버지 그 사랑..!

아버지 그 사랑..! 6월 초에 새 음원을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이래 저래 늦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몇 분들이 언제 나오는 거냐고 묻길래 소식을 올리네요. 늦어지는 몇 가지 이유 중에 하나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음악적 아쉬움 때문에 조금 더 잘 만들어 보려는 욕심(?)이 있었고 또 이 일을 위해서 조율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남편이 이권희 피디님과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제가 깊이 개입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발표할 곡을 선별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제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편곡하는 과정에서도 더 구체적으로 의견들을 제시했어야 했는데, 건강 문제를 비롯하여 산적해 있는 많은 일들로 그러질 못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