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의 조촐한 김장
김장을 할 땐
우선 뻣뻣한 배추를
소금에 잘 절여야 합니다.
그리고 양념을 만들어서
절여진 배추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것이 숙성이 되면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의 신앙과 믿음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뻣뻣하고 굳어진 마음을
예수의 피로 잘 절여야 합니다.
(히 10:22)
우리가 #마음에_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의 피로 뿌림을 받으면
그 심령이 부들부들해지지요.
그리고는
말씀의 양념으로
그 인생을 버무려야 해요.
그런 다음에
그저 묵묵히 순종하며
숙성의 시간을 가지면,
비로소 그 인생에는
깊은 맛과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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