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용기 "네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 네가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나도 한때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의지 탓이지 능력 탓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한계를 정하지 말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사람은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정해 주신 한계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거짓말을 믿다가 더 큰 좌절을 경험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유혹은 세상을 나 중심으로, 내가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