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은 수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는 능동적인 열정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아이를 잉태한 어머니는 기다립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를 잉태한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출산하기까지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사이 아이는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열정적인 생명력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이라는 씨앗의 신비이며, 기다림의 신비입니다. 우리가 묵묵히 기다리는 동안,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신비이며, 역설입니다.
우리는 빠른 속도에 열광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빨리,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은 속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의 부요함은 고요한 기다림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성취됩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까? 그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 것이 됨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릴 때, 그 약속은 반드시 우리 삶 속에서 성취될 것입니다.(강준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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