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 새로운 사랑법 예수님은 십자가 형벌을 앞두고 체포되시던 날 밤,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그분의 뜻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 예수님이 그들에게 전한 마지막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그리 오래 머물 수 없다고 말씀하신 뒤에 그들을 향한 그분의 주된 목적 가운데 하나를 상기시키셨습니다. 34절에서 그 목적이 나타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이것은 새로운 제안이나 아이디어, 입장, 추천 사항이 아니라 새로운 "명령"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이것을 "새" 계명이라 하셨을까요? 생각해보십시오. 이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처음부터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이 명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