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 기경하기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에 관한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여러 씨앗이 각기 다른 유형이 토양에 떨어집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얕은 땅에 떨어진 씨앗들은 땅속으로 파고들어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반면,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자라서 결국 열매를 맺습니다. 당시 청중 가운데 농부가 많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농사 비유를 드셨습니다. 또한 거기에는 씨앗이 "안에서 이후에 통해서"라는 하나님의 역사 방식을 잘 드러낸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 씨앗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씨앗 속에 수확의 잠재력을 불어넣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씨앗이 적절한 환경과 적절한 토양에서 열매를 맺도록 설계하셨습니다. 가끔 이 비유를 읽고서 자신을 농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농부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니다. 농부는 일을 이루는 중입니다. 농부는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비유에서 농부는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열매를 맺기 원하는 농부이시지만, 먼저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열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 먼저 땅이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풍성하게 거두기 바라면서 땅을 돌보지 않는다면 결코 바라는 대로 거두어들일 수 없음을 농부라면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땅에서 먼저 적절한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바라는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맺으시는 열매, 즉 당신을 통해서 행하시는 역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둘 맺히기 시작하는 열매, 사람들은 열매에 관심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열매가 우리 눈에 보이고 남들이 주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매는 관심과 "좋아요"를 얻게 해 주는 것입니다. 반면, 땅속에서 벌어지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땅속에서 벌어지는 일은 많은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누구나 좋은 일로 매스컴 1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어 하지만, 그날 만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하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 일어낙 싶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밭은 어떻습니까? 지금부터라도 마음 밭을 기경합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에 대해 배우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찬양과 경배를 하나님께 돌리는 예배를 게을리하지 맙시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는 척도입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 보이지 않는 고된 작업② (0) | 2022.12.01 |
---|---|
눈에 보이지 않는 고된 작업① (0) | 2022.11.29 |
당장 크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 (0) | 2022.11.18 |
먼저 기도를 해요..! (0) | 2022.11.17 |
린다 윌슨-앨런의 이야기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