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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크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

예림의집 2022. 11. 18. 10:52

당장 크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

 

"그걸 위한 앱(application)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요즘 시대 우리 문화를 대변하는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편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대의 가치는 뭐든 더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는 각종 "꿀팁"을 유행하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포스트잇의 접착면으로 키보드를 청소하고, 치실을 사용해 완벽한 모양의 롤 케이크를 만들고, 냄새나는 신발 속에 티백을 넣어 코를 찌르는 발 냄새를 없애고, 빨대로 따릭 꼭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꿀팁이 유행하는 것은 우리가 더 편하게 살고 적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방법을 계속해서 찾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적게 투자해 많이 얻기를 원합니다.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영적 영향력 꿀팁"이라는 것이 있다면 다들 너무도 좋아할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제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놀라운 간증 거리를 원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을 "지금 당장" 원합니다. 미안하지만 사람들과 마음이 통하고 예수님처럼 그들을 사랑해 주고 그들의 삶에 진정한 영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꿀팁 같은 건 결코 없습니다.

우리가 툭하며 시도하는 "영적 영향력 꿀팁"은 "하나님, 저를 통해서 무언가를 행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이 세상을 변화시켜 달라는 기도 자체는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말 좋은 기도이니다. 문제는 먼저 우리 "안에서" 무언가를 해 달라고 구하지 않은 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무언가를 해 주시기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행하시려는 일만을 생각하지만, 우리의 선하고 강력한 영향력은 언제나 "안에서 이후에 통해서"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따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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