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1958

황금의 입, 크리소스톰

황금의 입, 크리소스톰 황금의 입이란 별명을 가진 요한 크리소스톰은 복음을 전하다 로마 당국에 체포되어 투옥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감옥에 저를 보내신 것은 이곳에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인 줄로 알고 감사합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쉬지 않고 복음을 전했고, 결국 그 일로 더욱 왕의 미움을 사게 되어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이 순교라고 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순교자의 반열에 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크리소스톰이 오히려 순교자의 반열에 들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한다는 소식이 왕에게 전해지자 완은 그가 순교자가 되지 못하도록 사형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때도 크리소스톰은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멕시코 마을의 불평

멕시코 마을의 불평 멕시코 어느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는 신기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이 있고 그 바로 옆에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이 잇는 것입니다. 동네 여인들은 빨랫감을 가지고 와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는 깨끗하게 헹구어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한 관광객이 안내원에게 말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되겠네요!" 그러자 안내원은 어깨를 으쓱거리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만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불평이 더 많습니다.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빨래할 때 꼭 필요한 비누를 주지 않았다고 오히려 불평을 한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 감사

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 감사 어느 지인의 감사 고백입니다.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온 뒤 곰곰이 감사할 일들을 떠올려 보니, 감사할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한국음식 냄새로 인해 사람들이 불편해할까 봐 외출할 대마다 늘 신경 쓰면서 한국 음식을 자제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에게 큰 고통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국 음식을 먹게 되는 날이면 냄새 제거를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한 번은 아이들의 여름방학 때 집필을 위한 자료 수집차 2주 가까이 미국 남부지방을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우리는 한국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감사한 ..

이발소에서 생긴 일

이발소에서 생긴 일 어떤 목사님이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정성껏 목사님의 머리를 다듬고는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에게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며 한사코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가게 문을 열고 보니 문 앞에 감사 편지와 꽃다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놓고 간 것이었습니다. 며칠 뒤 경찰관이 그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에도 "경관님,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관님에게는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에도 이발사는 경관으로부터 감사 편지와 도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 흘렀습니다. 어번에는 이발소에 한 국회의원이 찾아왔습니다. 이발을 끝낸 국회의원..

아이의 죽음을 감사

아이의 죽음을 감사 어느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 기적적으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출산한 지 첫돌이 지나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여집사님은 슬퍼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요 철야예배에서 그 집사님이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를 돌아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 아이를 복중에 잉태할 수 있는 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셋째, 아이를 안아 볼 수 있는 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넷째,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있는 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다섯째, 아..

감사의 말을 들은 밥은 향기롭다

감사의 말을 들은 밥은 향기롭다 어느 실험 이야기입니다. 밥을 똑같은 두 개의 유리병 속에 넣었습니다. 그런 다음 한 유리병에는 "감사하다"는 글귀를 붙이고 다른 유리병에는 "망할 자식!"이라는 글을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두 명의 초등학생엑 그 글귀를 각각 병에 대고 읽게 하였습니다. 즉 "감사하다"가 붙어 있는 유리병을 향하여서는 감사하다고 말하고, "망할 자식"이라고 붙어 있는 병에 대고는 망할 자식이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지속하고 보니 "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은 밥은 발효가 되어 향기로운 누룩 냄새가 났습니다. 그러나 "망할 자식"이라는 말을 들은 밥은 부패해서 검은색으로 변하여 악취를 풍겼습니다. 이 실험은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의 힘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

창조주 하나님의 신비..!

창조주 하나님의 신비..! 우리의 심장은 하루에 자그마치 10만 3천 번 이상을 뜁니다. 몸속의 혈액은 놀랍게도 하루에 약 2억 7천만 km를 달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루에 무려 평균 2만 3천 번의 숨을 쉽니다. 우리가 무슨 수고를 해서 심장이 그렇게 많이 뛰어주고 내가 달리라고 해서 혈액이 그 먼 거리를 달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아무런 수고를 안 해도 우리의 폐는 그렇게 여러 번 호흡을 해 줍니다. 이 모든 일에 약간의 차질만 생겨도 우리의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오는데 이렇든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생각조차 안 해도 그처럼 여러 번 심장이 뛰어 주고 폐가 호흡을 해 주니 정말 우리의 생명을 지으시고 지탱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이뿐인가요? 우리는 하루에 두뇌 세포를 자..

발명왕 에디슨의 감사

발명왕 에디슨의 감사 에디슨은 소년 시절 기차 안에서 신문을 팔면서도 열차 한구석에서 틈틈이 실험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실험을 하다가 기차의 진동으로 화학약품이 떨어져 불이 나고 말았습니다. 소동이 일어나자 격분한 승무원이 에디슨을 기차에서 밀어 떨어드렸고 이때의 충격으로 에디슨은 고막이 파열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에디슨에게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시험과 연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까?"라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그는 "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실에 대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힘든 일, 억울한 일,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한 고통과 장애가 닥칠 수 있습니..

와킨스 박사의 연구 결과

와킨스 박사의 연구 결과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신적 상처나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는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면서 감사가 삶에 습관처럼 배어 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에 비해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평균 10년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습니다. 감사를 찾아낼 줄 아는 사람들은 슬픔이나 분노의 감정에 빠졌다가도 금방 벗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와킨스 박사는 매일 감사할 일을 세어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화내고 흥분하는 횟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감사의 힘은 결국 전혀 새롭지 않은 일상이라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