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을 들은 밥은 향기롭다
어느 실험 이야기입니다. 밥을 똑같은 두 개의 유리병 속에 넣었습니다. 그런 다음 한 유리병에는 "감사하다"는 글귀를 붙이고 다른 유리병에는 "망할 자식!"이라는 글을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두 명의 초등학생엑 그 글귀를 각각 병에 대고 읽게 하였습니다. 즉 "감사하다"가 붙어 있는 유리병을 향하여서는 감사하다고 말하고, "망할 자식"이라고 붙어 있는 병에 대고는 망할 자식이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지속하고 보니 "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은 밥은 발효가 되어 향기로운 누룩 냄새가 났습니다.
그러나 "망할 자식"이라는 말을 들은 밥은 부패해서 검은색으로 변하여 악취를 풍겼습니다. 이 실험은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의 힘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향기로운 인생이 되기 위해 과연 우리는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할까요? 감사의 말로 향기 있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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