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에서 생긴 일
어떤 목사님이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정성껏 목사님의 머리를 다듬고는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에게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며 한사코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가게 문을 열고 보니 문 앞에 감사 편지와 꽃다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놓고 간 것이었습니다. 며칠 뒤 경찰관이 그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발사는 이번에도 "경관님,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관님에게는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에도 이발사는 경관으로부터 감사 편지와 도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 흘렀습니다. 어번에는 이발소에 한 국회의원이 찾아왔습니다. 이발을 끝낸 국회의원에게 이발사가 말했습니다. "이발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저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돌아간 다음 날 아침, 문을 열려고 준비하던 이발사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문 앞에 여러 명의 국회의원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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