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어떻게 나에게로 왔는가? 사랑이 어떻게 나에게로 왔는가? 사랑이 어떻게 나에게로 왔는가? 지금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너는 어떻게 나에게로 왔는가? 긴 밤을 지나 새벽 여명 눈뜨듯이 그렇게 내게로 왔는가? 햇빛처럼 꽃보라처럼 또는 기도처럼 왔는가? 나는 어쩐지 마음에 불안하여라 삼새 초롱히 쌓인 이슬 방울..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23
넌 바보다 넌 바보다 언제나 직진 뿐인, 전단지 알바까지도 불법리라 말리던, 너는 참 바보다. 씹던 껌을 하나 아무 데나 뱉지 못하고 종이에 싸서 쓰레기통에 꼭 넣어야한는 너는 참 바보다. 개구멍으로 쏙 빠져나가면 금방일 것을 비잉 돌아 정문으로만 다니는 너는 참 바보다. 억울한 일 당해도 남..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22
부부(夫婦) 부부(夫婦) 참 빠르지..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네. 어느덧 십년 부부 아직도 우리는 영글지 못했네. 줄 없는 수박처럼, 씨 없는 참외처럼, 그리 심각한건 아닌데.. 뭔가 부족한듯 해. 뭐라 말할 수도 없는 아마 다른 부부들도 없는.. 먼가 부족한듯 해. 당신은 친구라 하지만, 나는 구지 부부라..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21
전화하지 그랬어... 전화하지 그랬어...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이 무너질 때 괜찮은 사람처럼 포장한 내 자신이 처참히 그 속내를 더러내며 스스로 모래성처럼 무너저 갈 때 전화하지 그랬어... 먼저 말하지 그랬어... 미안하다고 왜 말을 못했어... 참 나는 겁많은 아이인가봐. 왜 먼저 하지 못했어? 자신 안..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20
실현되는 주의 크신 목적 실현되는 주의 크신 목적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시편 135:5).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주관하시는 주의 능력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주의 계획을 좌절시키려는 악한 공격을 볼 때에 이 진리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솔직.. 창작..™/날마다 감사 2018.05.19
화요일이에요.. 화요일이에요.. 꽃짐이 서러운 봄날에도 여전히 햇살은 화사하고 좋은데, 그래서 지나간 사소한 기억들은 더 아련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부탁을 잘 들어주던 당신도, 나에게 떼떼옷을 사주던 일도, 석촌 호수 벤치에 앉아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함께 들어주던 잊지못할 풍경도 그렇게 ..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15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주권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편 24:1). 하나님 아버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의 것이라는 말씀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주님은 그 모든 것을 무로부터 창조하셨습니다. 제 이해 범위를 넘어선 큰 능력으로 주님은 그 .. 창작..™/날마다 감사 2018.05.14
온 세상의 지존자 온 세상의 지존자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시편 83:18). 오 주님! 주보다 높은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만유 위에 가장 높은 분입니다. 주님은 모든 왕들과 나라들, 권좌들을 다스리는 최고의 통치자이십니다. 그래서 우주 만물이 당신의 권위와 명령에 복종.. 창작..™/날마다 감사 2018.05.13
모두 모두 꽃이야 모두 모두 꽃이야 나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 너는 나의 꽃이야! 너의 웃음, 너의 표정, 너의 숨소리까지도 모두 모두 꽃이야! 어제밤 "잘자요..."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도 오늘 새벽 창틈새 스며들던 습한 공기도 이 아침 내 마음 울리는 찬양 소리도 당신이 피어내는 모두 모두 꽃이야! 그래.. 창작..™/사랑초 당신 2018.05.13
위대한 하나님에 관한 위대한 생각 위대한 하나님에 관한 위대한 생각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편 147:5).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참으로 광대하십니다! 주님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와 측랼할 수 있는 넘어서 계십니다. 주님은 성경에서 스스로 많이 드러내셨지만, 저는 여전.. 창작..™/날마다 감사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