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 1913

성장의 영역-사랑

성장의 영역-사랑 둘째, 우리의 사랑이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십계명을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이 두 가지로 압축함으로써 율법을 요약해 주셨습니다(신명기 6:5; 레위기 19:18; 마가복음 12:28-31). 또한 바울은 사랑을 "율법의 완성"이라고 선언하였으며(로마서 13:10), 믿음, 소망보다도 사랑이 더 크다고 부연함으로써 사실상 사랑이 모든 덕목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3:13).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이시며 자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한일서 4:7-12, 19). 하지만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이나 교회가 자신들의 사랑의 속성을 항상 ..

신앙 성숙에 이르는 길

신앙 성숙에 이르는 길 하나님께서 우리를 환영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며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다는 감격스러운 확신은 결코 자아 만족에 대한 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열망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합니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여러 가지 다양한 비유를 통해서 설명해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칭의 와 성화"라는 두 단어를 제시하면서 성경이 둘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칭의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여 주시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말은 법정에서 빌린 법률 용어로써, 반의어는 유조 판결입니다. 칭의를 받았다는 것은 곧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성품과 행동

성품과 행동 성령님의 내적인 증거가 우리의 마음에 있다면 그분의 외적인 증거는 우리의 성품과 행동 속에 존재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닮은 때 나타나는 주된 성품 중에 아홉 가지(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를 열거하면서 이것들을 "성령의 열매"라고 불렀는데, 성령님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 열매들이 익어 가도록 도우십니다(갈라디아서 5:22-23). 그래서 바울은 성령님을 정원사에, 우리를 그분의 정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원이 해로운 잡초들로 무성하다면, 거룩하신 정원사가 부재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을 보여 주는 좋은 열매가 보인다면, 그것들을 자라도록 역사하시는 분이 바로 그분이심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성령 하나님의 증거

성령 하나님의 증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혹신이 제일 먼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성자 예수님의 완성된 사역에 기초하고 다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세 번째 기초는 성령 하나님의 증거, 즉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증거입니다. 먼저 그분의 내적인 증거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감정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은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감정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인도해 줄, 의지할 만한 안내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도 그리스도인의 확신에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얄팍한 감정의 변덕스러운 요동으로서가 아니라 갈수록 커지는 깊은 확신으로서 한몫을 합니다. 신약 성경이 이..

유일한 해결책

유일한 해결책 우리에게 유일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에 대한 중심 구절은 바로 로마서 1장 16절입니다. 사도 바울의 선언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개인 전도이든 어떤 다른 형태의 전도이든,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견해나 우리 자신의 경험조차도, 예증이 되는 자료로 쓰일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메시지를 간결하면서도 성령의 능력과 큰 확신으로 전달할 때에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단번에..!!

단번에..!! "내가 죄를 짓는다면 그리고 죄를 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것은 당황한 그리스도인이 종종 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그럴 경우 전부 다시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하는가?"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문을 열어 드리고, 또한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해 주셨고, 의롭다 하셨고,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단번에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례를 단 한 번만 받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단번에 의롭게 되지만 매일 지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기적으로 또는 이따금씩 성찬에 참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을 때 아마도 이러한 구분을 염두에 두셨던 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내 발뿐..

2022년 10월 심플(心+) "믿음을 켜면 슬픔이 꺼집니다"

2022년 10월 심플(心+) "믿음을 켜면 슬픔이 꺼집니다" 어둠을 쫓아내는 방법 아시나요? 그냥 ‘on’ 이란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빛을 만난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니까요. 여러분 인생에도 이 스위치가 있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믿음은 근심, 걱정, 슬픔과 같은 내 마음의 어둠을 내어 쫓는 빛과 같습니다. 믿음을 켜세요. 예수님의 Power가 내 인생의 슬픔을 빛으로 밝혀주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사무엘하 22장 29절)

중요한 두 가지 성례

중요한 두 가지 성례 우리가 복음의 중요한 두 가지 성례라고 말하는 이유는, 성례가 복음의 약속을 극적으로 보여 주며 또한 그 약속을 붙잡을 수 있도록 우리의 신앙을 고무시키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례 의식에서 외적이고 가시적인 징표는 물이니다. 물은 "거룩한 씻음" 즉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내적인 죄의 정화를 상징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고, 성령의 약속과 더불어 복음서에 제시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우리도 동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로마서 6:3-4). 실제로 일부 교회들이 침수(寖水)에 의한 세례를 선호하는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침례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과 장례를 통해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금 그분과 함께 새 생명으로 일으킴을 받는 것을 ..

회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

회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 어떤 사람들은 회심을 위한 특별한 종교적 모임은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즉 술주정뱅이나 도박꾼처럼 악한 사람들에게나 그런 모임이 필요하지 "우리는 회심할 필요가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당시 니고데모에게 지혜로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술주정뱅이며 도박꾼이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는 예루살렘에서 가장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존경받는 의원이요 산헤드린 최고 평의회의 회원이었으며,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고, 가장 건실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그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