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 11948

반년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반년을 점검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편 79:1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은혜에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도 한 해의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초에 다짐했던 마음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갈급함이 남아 있는지,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로 있는지, 성령님께서 심령을 주장하여 주사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

복음을 위한 위대한 부르심

복음을 위한 위대한 부르심 인간들은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 인류를 향해 가지고 계신 보편적인 목적에 맞서 일종의 방어선을 치곤 합니다. "난 선교에는 부르심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흥미롭게도 하나님의 다른 말씀들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서 이 영역만큼은 남의 일처럼 여기며 다르게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빚진 자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 전체에게 갚아야 할 채무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자신은 그분을 세상에 전할 책임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천국 시민권을 가졌다면 너나없이 지옥의 문턱을 향해 가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

이방인의 사도가 된 사울

이방인의 사도가 된 사울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

자족하는 사람의 유익

자족하는 사람의 유익 세상은 부자가 되고 성공하고 인정받는 일에 목을 맵니다. 그러나 인생의 실패와 성공은 돈으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당신이 형제에게 베푼 사랑, 선한 일에 부요했던 것, 하나님께 대해 부요했던 것입니다. 자족이란 포기하고 체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족은 우리를 형제 사랑의 자리로 안내합니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자기 자신만 사랑할 뿐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탐욕이 우리 인생을 끌고 가는 동력이라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늉을 할 수는 있지만, 진정으로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자족하는 사람만이 그가 얼마나 소유했느냐에 상관없이 형제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물질의 소유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으로..

성령을 속이는 죄악

성령을 속이는 죄악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당신은 용서를 받았다

당신은 용서를 받았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골로새 3장 5-9절). 많은 사람이 고린도전서 6장 9-10절에 있는 죄의 목록을 읽고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다른 이는 그 목록을 읽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들이 그곳에 없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9-21절, 에베소서 장 3-5절, 골로새서 3장 5-9절..

전쟁을 멈추게 하옵소서!

전쟁을 멈추게 하옵소서! 오 주님,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이 땅에 없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로써 이 땅을 가득히 덮어주시옵소서. 치유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산가족의 아픔과 꿈에 그리는 고향을 두 번 다시 밟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치는 실향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방력을 높여야 하고, 수많은 젊은이가 청춘의 때를 희생해야 하며 군비 경쟁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굽어보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을 기뻐하시는 주님이여, 남과 북이 대립을 그치고 하나가 되는 날이 언제입니까? 전쟁의 위협과 무기 경쟁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로운 공존과 미래를 위해 손 잡으며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날이 속히 이르게 하시옵소서. 전쟁으로 큰 고통을..

마지막가지 복음을 전하는 이유

마지막가지 복음을 전하는 이유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시절, 예수님을 믿지 않다가 폐암에 걸린 이후로 교회에 출석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믿으며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하면서 믿음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이분이 천국을 봤습니다. 거기에는 주님이 보여 주시는 생명책이 있었습니다. 그 생명책에는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아는 성도들의 이름도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한 일은 가족과 친척들을 부러 전도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니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가족과 친척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