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 11948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죄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죄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길..

우리 안에 거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거하여 주옵소서!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한일서 3장 24절).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자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오니 우리를 미쁘시게 보시고 우리 모습 이대로 받아 주시옵소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믿음의 백성들이 회개하는 심령으로, 가정과 부모와 부부와 자녀, 가족 공동체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가족을 위해 기도할 때,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합당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이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을 잘 가꾸게 하시옵소..

국밥 한 그릇의 사랑

국밥 한 그릇의 사랑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종종 차비조차 없었습니다. 그럴 때면 할 수 없이 시청에서 일하던 막내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조카가 오면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셨지만, 시청 운전사였던 삼촌도 여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서였습니다. 찾아간 사간은 대부분 저녁이었습니다. 좁은 기사 대기실을 지키고 있던 삼촌은 나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삼촌은 "높은 분들" 퇴근 시간 체크하느라 이리저리 전화를 돌리신 후 시청 뒷골목의 허름한 식당으로 나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우거지탕 한 그릇을 시켜 주시고는 "어서 먹어."라고 하셨습니다. 그 짧은 말에 눈물이 핑 돌던 나는 우거지탕 한 그릇을 ..

이스라엘의 용사들

이스라엘의 용사들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귀하게 여겨집니까, 하물며 주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으니 그 생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실지 헤아려봅니다. 엄마의 품에서 고이 자는 아기처럼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품 안에서 살게 하시옵소서. 엄마의 얼굴을 익히기 위해 오로지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는 아기처럼, 어두운 세상에 사는 우리 삶의 자리가 브니엘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죄악 된 세상에 사는 우리를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우리를 불러주셨사오니, 주의 일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의 일에 참여할 때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시고 ..

블레셋 거인족과의 전쟁

블레셋 거인족과의 전쟁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또..

감사를 잊지 않게 하소서!

감사를 잊지 않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삶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구하고 찾던 것이 이뤄져야만 감사했던 우리의 이기적이고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평범했던 삶이 은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너무도 쉽게 감사를 잊었습니다. 우리는 선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알면서도, 여전히 우리 속사람은 세상의 욕심과 정욕을 따르고 싶어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인도하옵소서. 세상의 편견을 이길 담대함을 주옵소서. 삶의 곤궁함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다시 희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