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한 위대한 부르심
인간들은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이 인류를 향해 가지고 계신 보편적인 목적에 맞서 일종의 방어선을 치곤 합니다. "난 선교에는 부르심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흥미롭게도 하나님의 다른 말씀들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서 이 영역만큼은 남의 일처럼 여기며 다르게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빚진 자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 전체에게 갚아야 할 채무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자신은 그분을 세상에 전할 책임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천국 시민권을 가졌다면 너나없이 지옥의 문턱을 향해 가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에 빚을 진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채무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도 "미안합니다. 부르심이 달라서.."라며 꽁무니를 빼는 사람이 많은 것이 이 시대의 비극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훨씬 높은 수준의 삶으로 자신을 부르셨으며 더 크고 위대한 꿈을 주셨음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셔서, 그것을 십분 활용하여 영원하고 으뜸가는 목적인 하나님을 드높이는 사명을 이루게 하셨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래디컬/ 데이비드 플랫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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