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하지 않는 힘 타협하지 않는 힘 또한 자연에 있는 모든 생명에게는 타협하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맞닥뜨린 거대한 세상 앞에서 절대로 누구를 따라 살거나 섞이려고 하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자신 됨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혼자서 외로울지라도 자신의 삶을 살아갑..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27
생명체들의 걸음 생명체들의 걸음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만물 가운데 야생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걸음을 떠올려 봅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거대한 세상을 맞닥뜨립니다. 작은 씨앗이든, 작은 동물이든 그들이 만나는 세상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마..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26
우리 앞에 두 길 우리 앞에 두 길 우리 앞에 두 길이 놓여 있습니다. 포기의 길과 혹은 타협의 길이 있습니다. 교회도 이천 년간 세상에서 두 길을 걸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걷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복음의 증인들을 통해 교회가 생겨날 때마다 그를 두러싼 거대한 문화와 세상은 너무나 큰 세력이었..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25
포기와 타협을 넘어서.. 포기와 타협을 넘어서..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성도들도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오해와 미움을 받고, 고난을 당하거나 끔찍한 박해도 받습니다. 그들은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감당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그때 우리는 신앙을 지키고 싶어 안전지대를..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24
이스라엘의 실패 이스라엘의 실패 계속해서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이스라엘의 선택에서 안타까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거대한 민족들의 문화 속에서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선민사상으로 배타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갔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주변 민족들의 문화를 동경하다가 동화..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20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 세상을 살아가라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 세상을 살아가라 고린도후서 본문 말씀에서 "냄새"는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어떤 사람에게서 나오는 영향력이나 기운, 분위기를 뜻합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기운을 주고받습니다. 어떤 사람에게서는 기운을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17
누구나 냄새를 갖고 있다 누구나 냄새를 갖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냄새를 갖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이방인으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 틈에서 살아갈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 바로 냄새입니다. 그들도 타국인의 냄새를 맡으며 힘겨워합니다. 하지만 혹 자신의 냄새가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세상에 불편..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13
생명의 길.. 생명의 길..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11
불편하고 거리껴지는 것 불편하고 거리껴지는 것 한편 오늘도 기적을 바라는 이들의 눈에 비친 십자가의 길은 불편하고 거리껴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형통을 바라기 때문이고,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이유는 응답받기 위해서인데, 잘 되기는커녕 낮아지고 고난받는 것이라면 불편해서 가..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10
거룩한 순종의 길.. 거룩한 순종의 길.. 이 거룩한 순종의 길은 이성의 길과 믿음의 길을 넘어서는 길입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길이요, 믿음의 표적도 넘어서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부탁하신 길이기에 나를 버리고 걷는 순종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십니까? 자원해서 주와 함께 십자가를 질 마..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