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89번째 이야기
인정받는 사람..! '강철왕'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앤드루 카네기. 어느 날 그가 공장을 둘러보다가 한 철공의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철공은 회사 대표인 자신이 곁에 있어도 오직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철공의 모습에 흥미가 생긴 카네기는 옆에서 계속 철공을 살펴보았습니다. 끝까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철공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진지함과 자신감이 넘쳐흘렀고, 그 순간 카네기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이 공장을 맡겨도 책임감 있게 경영할 수 있겠구나!' 카네기는 철공에게 자기 일이 즐거운지 물었습니다. 철공은 그때야 대답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일할 뿐입니다." 철공의 모습과 대답에 큰 감명을 받은 카네기는 그를 불러서 공장을 맡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철공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사장님, 저는 다른 일은 못 합니다. 평생 해 본 일이라곤 쇳물에서 철관을 뽑는 일밖에 없습니다. 지금 일을 계속하도록 해주십시오." 철공의 말에 카네기는 놀랐지만 잠시 생각해본 카네기는 그 철공의 마음을 이해했고 기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 순간 기쁘게 남다른 성실함으로 일하는 사람은 누구도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 |
10분만 "생각 정리"에 사용해 봅시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수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중 80%가 부정적인 생각이랍니다. 흥미로운 점은 95%가 어제의 생각과 일치한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앞두고 있는 걸로 가정할 경우, ‘나는 잘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대개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도 많이 실패했다는데, 나도 그러면 어쩌지?’하는, 부정적인 생각부터 먼저 떠오를 겁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보다는, 현재의 안정을 지키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소중한 나 자신을 실패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이렇듯, 부정적인 생각은 현재의 나를 지키고자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오히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부정적인 생각, 그리고 머릿속에 복잡하게 뒤엉킨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집을 정리 정돈해야 공간을 제대로 쓸 수 있듯이, 머릿속 생각도 정리해야 어떤 일이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막막하고 답답하면, 끙끙 앓지만 말고 생각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더도 말고 딱 10분만 ‘생각 정리’에 사용해 봅시다. 하루에 144번의 10분이 있는데, 그중 단 한 번만 "생각 정리"에 사용하자는 겁니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당신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입니까? 이렇게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우선순위가 명확해집니다. 삶의 영역을 두루 살펴보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고, 한정된 자원과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간단한 "생각 정리"로도 우리의 행동과 삶이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복주환) 그렇습니다. 하루에 단 10분만 "생각 정리"에 사용하면 되는 것이니, "한 번 해 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저의 삶에서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그러니, 하루에 10분을 활용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립보서 4:8). ![]() |
기독교의 핵심 진리 75-사도들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열두 명이 훗날 사도가 되었기 때문에 제자라는 말과 사도라는 말이 자주 혼동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제자라는 말은 예수님의 랍비적 가르침을 받는 무리에 속하여 배우는 자로 정의됩니다. 즉 사도들은 제자였지만 모든 제자가 사도가 된 것은 아닙니다. "사도(apostle)"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사실 사도는 메신저 그 이상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보낸 사람을 대신하여 말할 권위를 위임받습니다. 그런 뜻으로 볼 때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도는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보내셨고 아버지께서 맡기신 권위로 말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곧 그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도들은 그리스도께 부름받고 위임받았으며 그리스도의 권위를 가지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의 권위를 거부하는 것은 그를 보내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열두 제자가 사도로 위임받았습니다. 그리고 유다가 죽은 후 사도행전에 기록된 대로 교회는 맛디아를 뽑아 그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그만큼 사도의 자리가 중요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열두 사도 외에 이방인의 특별한 사도로서 바울을 더하셨습니다. 사도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지상 사역에 함께했던 제자. 둘째, 부활의 증인.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부르시고 위임하신 자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제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 것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에 의해 사도의 직분으로 부름받았습니다. 그의 사도권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 또한 직접 그 자신이 사도가 되었음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도권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보여주신 기적으로 입증되었고 계시의 사도적 대리인으로서 그 권위가 확증되었습니다. 지금은 살아 있는 사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유일하게 오늘날 사도적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사도의 조건은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자, 그리스도가 직접 부르신 자입니다. 제자와 사도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도"이셨습니다. 오늘날에는 성경적 의미의 사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오늘날 사도의 권위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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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왜곡의 삶을 사는 자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누가복음 11장 37-54절). 함께 읽은 본문 중 44절의 "평토장 한 무덤"은 사람이 알아볼 수 없게 만든 평평한 무덤을 말합니다. 이는 속을 알 수 없는 위선과 왜곡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으시자, 초대한 바리새인이 이상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겉은 깨끗이 하나 속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며,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꾸짖으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백성을 막는 율법 교사를 예수님께서 책망하시자, 바리새인들과 율법 교사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책잡고자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틈을 노립니다. 바리새인의 위선(37-44절). 주님은 우리 내면을 중요하게 보십니다.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점심 식사에 초청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드시기 전에 손을 씻지 않으시니, 바리새인이 이를 이상하게 여깁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위해 일부러 씻지 않으신 듯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외적" 정결은 추구하면서, "내적"으로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비판하십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 세 가지 면에서 "화 있을진저"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화 선언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오늘 잘 듣고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교회 공동체를 잘 섬겨야 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공의를 지키는 것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둘째, 높은 자리에 앉아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명예와 높임에 집중하면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순종과 겸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셋째, 평토장 한(감추어진) 무덤 같아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겉과 속이 다른 삶을 매우 경멸하십니다. 오늘날 이 땅을 살면서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율법 교사의 오류(45-54장). 예수님은 율법 교사들에게도 세 가지 면에서 "화 있을진저"라고 선언하십니다. 첫째, 짊어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도 대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율법을 잘못 해석해 사람들이 지키기 힘든 추가 규정을 만들어 놓았다는 뜻입니다. 둘째,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면서 존중하는 듯하나, 실은 그들이 전한 말씀을 배척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큰 형벌을 예고하시는데, 이는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 파괴로 성취됩니다. 셋째,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도 막는 것입니다. 이는 말씀을 잘못 가르쳐 사람들을 구원받지 못하게 한 일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지도자의 역할을 중요합니다. 말씀을 왜곡하는 것, 가르치는 대로 살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크든 작든 자신이 맡은 일을 통해 권력을 소유합니다. 그런데 그 권력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뼈아픈 일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역대하 24정 20-22절의 사가랴의 죽음이 그 좋은 예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죄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늘 주님이 가르치신 대로 우리가 바르게 행해야 할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오늘 본문을 통해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의 위선과 오류를 지적하시며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하나님, 겉모양을 치장하는 데 힘을 쏟느라 속 사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눈빛을 외면했던 우리의 모습을 자복합니다. 탐욕과 교만으로 뒤엉킨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고 겸손하게 바꿔 주시옵소서. 오늘 나는 말씀을 통하여 듣고 배운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 내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는데 전념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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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중심이다 몸의 균형이 잡혀 있다면 그 사람은 건강합니다. 그러나 중심이 비뚤어져 있거나 한쪽으로 휘어 있으면 그 사람은 건강할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습니까? 말씀에 집중할 때 우리 마음은 리셋(reset) 됩니다. 중심이 잘 잡히면 나머지는 저절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중심이 흔들리면 나머지도 우왕좌왕하며 흔들리고 균형이 깨어집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되고 하나님 형상을 가진 인간이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면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신앙은 가치 정위(正位)다."라는 명제가 있습니다. 가치 정위는 영어로 "밸류 오리엔테이션(value orientation)입니다. 즉 "신앙은 계속적으로 가치를 제자리로 돌리는 작업이다."라는 뜻입니다. 가장 소중한 가치인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그렇지 않은 것들을 변두리로 몰아내는 작업이 신앙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조정을 합니다. 구조가 잘못되면 구조조정을 해야 하고, 운전 중에는 핸들을 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조정은 "가치" 조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마음의 중심을 두는 것, 우리 마음을 빼앗는 것들을 계속해서 물리치고 말씀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가치 조정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붓고 스위치를 올려도 플러그가 꽂혀 있지 않으면 물이 끓지 않습니다. 전기가 통해야 물이 끓듯, 우리 중심을 하나님 말씀에 둘 때 우리는 마땅히 되어야 할 그 한 사람이 됩니다.(왕명환 목사) ![]() |
가정교회의 사회적 상황⑤ 어제에 이어서, 그러나 그들은 자기 가족들과의 관계, 직업을 중심으로 한 관계, 그리고 다른 여러 사회적인 관계들을 포기하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단순히 회당의 준회원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좋은 가문 출신이 많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들(노동자, 노예, 여자 등)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완전히 개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신분이 높은 자들은 가족과 직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완전 개종이 어려웠습니다. 유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익 때문에 이방인의 회강 가입을 장려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회당에 상당한 기부를 했고, 또한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국가 권력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감당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개종의 조건으로 할례와 유대교의 의식법 준수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이방인에 대한 제한이 없는 유대교로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이방인을 놓고 유대인과 바울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있었습니다(사도행전 18:13). 이 경쟁에서 바울이 자주 승리를 거두어서 회당은 회원 수와 재정 수입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교회는 부유한 자들의 유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바울 자신도 고린도전서 1장 26-29절에서 교회 안에는 처음부터 유력한 자들이 있었다고 진술합니다. 특별히 1장 26절은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이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사회적으로 특권층에 속한 자가 많지는 않아도 존재한다고 분명하게 인정합니다. 이 사람들은 고린도 교회에서 가장 탁월한 인물들이었습니다. 바울 서신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가 있기 전에는 바울의 교회는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조직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 안에 처음부터 가난한 자들과 함께 부유한 자들도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가 거의 없습니다. 초기 가정교회 안에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계층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고대 사회에서 흔하지 않은 일이었고, 기독교의 계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위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제 우리가 탐구해야 할 일은, 그러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가정교회 안에서 어떻게 통합을 이루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 |
열심을 품고 일하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인자와 긍휼로 신실한 백성을 보호하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에 힘입어 주님께 예배하는 자리를 찾았사오니 저희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세상에 속한 교만을 모두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입춘이 지나고 서서히 땅이 풀려가는 이 와중에도 저희들의 신앙은 매우 움츠려 있음을 깨닫습니다. 어떠한 계절도 타는 연약한 신앙인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꽁꽁 얼어붙은 대자연도 봄을 준비하고 있듯이, 저희들도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신앙이 되게 하시옵소서. 혹시 다시금 혹한이 몰려와 살을 더욱 애이게 만든다 할지라도, 주님을 만나는 그 복된 자리를 외면치 말게 하시고, 더욱 열심을 내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냉기가 가시지 않고 있는 기도의 자리라 할지라도 더욱 그 자리를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더욱 깨어 부르짖음으로 언제나 진한 땀 내음을 향기로 드릴 수 있는 기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웃을 생명의 양식으로 부요케 하는 데 힘쓰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인하여 반드시 천국 가야 할 영혼이 지옥 가는 일 없게 하시고, 지옥 가서는 안 될 영혼이 구원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김으로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19 팬데믹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가정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오니, 모든 어려움에서 저희를 건져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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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네 가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인가? 이런 질문들에 올바로 대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기도뿐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한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할 때 다음 네 가지 사실을 명심합시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둘째,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며, 셋째, 그것에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넷째, 그것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현재의 절망적인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란 없기 때문에 기도에도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 |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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