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영 권사님과 데이트.. 오늘 아침 줌으로 회의하고 줌으로 레슨하고 아름다우신 김애영권사님과 데이트했죵... 권사님과 만나면 그냥 좋아요. 걱정 근심 내려놓고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기를 서로 바라니까... 우리 데이트하다가 엄청 큰 벌이 우리에게 와서 나는 쟁반가지고 방어하고 권사님는 지혜로우신 분이라 얇은 책으로 때려 잡았죠 ㅋ 그렇게 잠깐 식사만 하고 헤어지고 집에 오니 우리 단장님이 보내주신 자두가... 와 있네요.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그 사랑이 감사합니다. 여태 신곡 나온 악보보며 구상하고 내일 드릴찬양연습 해 봅니다. 우리 어머니 우리 김목사님과 친구 정목사님 그리고 권사님 모두가 오늘은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폭탄맞은 집은 어쩌나... ㅠㅜㅜ 설겆이하고 청소하는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