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나유미

눈물이 마를날이 없는 삶

예림의집 2021. 8. 30. 14:59

눈물이 마를날이 없는 삶

 

어젯밤 긴급출동갔다가 밤샘하고 새벽 4시에 들어왔다.

4시에 그냥 들어올것이지 햄버거에다 차킨너겟까지

왜 그 시간에 먹었는지... 후회막심이다.

그렇게

아침 기도회를 안자고 셋팅해놓고 기다리다가

잠깐 누워있는다는것이

나도 모르게 깊은 잠에 들어

6시부터 5분간격으로 울리는 알람을 계속 꺼가며...

기도회시간을 놓쳤다.

그럴거면 편안히라도 잘껄.

잔것도 아니고 안잔것도 아닌것이 이러니 맨날 졸리다.

아침부터 정비하는 날로 정해진 날.

차가 없으면 아무데도 갈수 없어 발이 묶이는 관계로

시동이 안걸리는 차를 고치려고 서비스센터에 왔는데

아침부터 삼성서비스 가서 기다림이 얼마나 진절머리가 나던지

한적한 우리시골동네보다 조금 더 시골동네로 일부러 왔다.

예상대로 사람이 없어 바로 내 차를 수리한다.

나는 왜 이렇게 센스가 있는걸까 ㅋ

우리 시골동네가 좋은 동네라는걸 새삼 알게됨.

내가 더 건강해야 하고

내가 더 감사가 넘쳐야 하고

내가 더 씩씩해야 하고

내가 더 열심히 살아서 남편을 살려야하고

내가 더 능력있는자가 되어야한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는다.

눈물이 마를날이 없는 삶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힘이 되어주는 많은 귀한 분들을 보내시고.

눈물을 흘려도 내 눈물이 감사만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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