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나유미

오늘도 영화처럼..

예림의집 2021. 8. 26. 11:58

오늘도 영화처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반드시 평안을 주심을 믿습니다. 저의 환경을 바라볼때 무슨 찬양이 나올것이며 무슨 기쁨이 있겠냐마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시므로 어렵고 힘들수록 감사를 알게 하시고 시간을 아끼게 하십니다. 나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말못할 아픔까지도 복음이 되게 하시고 감사가 넘치는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이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20년 가까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드리는 곳마다 따라다니고 찾아다니며 은혜가 사모되어 주님께 간절한 기도 드린 날들이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은 거저 받은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도 기쁨도 아픔도 슬픔도... 그저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임을 어제 친구와의 통화 중에 친구가 사정을 말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사정을 누구에게 사사건건 말할수도 없고...사정을 모르니 오해받겠어 ㅜㅜ" 하나님께만 기도해야지 기도제목을 나눈다고 나눈것이 다시 또 흉이되고 상처가 되더라고... 기도제목을 나눈 사람들중에 거리가 생기고 멀어졌다며... 마음아파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땡큐지만 그것 역시도 하나님께 여쭙고 해야하는거라고 ...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그동안 참 외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외로운것이 은혜요, 감사였고 외로운자이니 주님이 만나주셨고~ 저는 고난이 아픔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난과 역경이 바로 나에게 복음인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지노박선교사님 코코쇼에  두번째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소식을 듣고 친구목사님까지 은혜나누러 오신다고 하니 더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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