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서기 싫어합니다..! 오늘부터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시간들이 기가막힌 스토리와 함께 흘러가고 있으니~ 훗날 지금을 생각하면 또 추억이 간증이 되겠지요. 남편이 생명이 위태로왔습니다. 병원에서 너무 늦게 왔다고 했고 나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만... 너무 급해서 이렇게만 기도하며 몇일을 보냈습니다. 나는 나서기 싫어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선생님들이 노래 시키는 일이 많았는데 부끄러워 하면서도 시키면 바로 나가 열심히 노래만큼은 불렀습니다. 제일 잘할수 있고 자신있었거든요. 그런데 내심 너무 부끄럽고 나가기 직전까지 속으로는 엄청 고민하다가 나가서 노래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나는 찬양을 드릴때 멘트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부끄럽기때문이고 말주변이 없어 실수할까봐 자신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