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나유미 67

행운목..

행운목.. 오늘 행운목이 선물로 저에게 왔습니다. 지난번 바리스타 공부 마치고 선생님이 커피나무를 선물로 주셨는데 키울 자신 없어서 어머니 댁에 보냈는데 이번 선물은 인터넷 검색해서 정성껏 잘 키워봐야겠네요. 화분도 이쁘고 행운목 잎은 더 이쁘네요~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두었습니다. 사실은 파프리카 씨를 모아두었는데... 기회 되면 화분에 심어보려고 모았어요. 혹시 열릴까 싶어서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브니엘의 새 아침을 맞으라

브니엘의 새 아침을 맞으라 ※찬송: 나 주의 도움 받고자(새 214장) ※말씀: 창세기 32장 13-32절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30절) ■ 주님의 뜻 "내가 누구이기에 걱정하는가?" 마르틴 루터는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이 걱정하시게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우리는 걱정을 하나님께 아뢰기보다 근심하기가 쉽습니다. 모든 문제를 맡기는 대신 우리는 필사적으로 그것을 붙들려고 합니다.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우리가 짐을 그분께 맡기기만 하면 대신 져주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하셨는데, 우리는 그 제안을 무시합니다. 먼저 자신을 의지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버릇이 된 ..

도우시는 주님..!

도우시는 주님..! 때에 따라 나를 도우시는 주님 2020년도를 보내며 아쉬움도 많고 후회한 일도 많고 감사한 일도 많았습니다. 특별히 새 노래를 주시어 입술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또 기대하며 기다렸던 협연도 하게 해 주셨습니다. 2020년을 겨우 며칠 남겨두고 마음이 조급하여 나를 돌아보며 다시 정리해봅니다. 새날을 기대하며 2021년 새해는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해 주실 줄 믿습니다. 흠 없는 자가 되고 싶지만 저처럼 흠이 많은 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부족함이 변하여 쓰임 받는 자가 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늘상 평안하다면 평안함을 당연하게 알 텐데 저의 마음에 평화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질없다..!

부질없다..! 세상에서는 어떤 것도 부질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갑니다. 담대하게 찬양하며 감사를 찾아내야겠습니다. 말없이 있는다고 하지만 여간 마음이 아픈 것이 아닙니다. 지노박 선교사님과 드리는 온라인 찬양콘서트에서 얼마 전 어렵고 지쳐있는 가운데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존경하는 귀한 선교사님과 함께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은혜입니다. 어떤 은혜를 주실지 진정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저의 입술을 강력 본드로 붙여놓은 듯 온종일 찬양연습은 커녕 쓸데없는 곳에 신경을 뺏기었습니다. 책상에 앉아 눈으로 악보를 보며 가사만 묵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하고 연약한 자이기 때문에 찬양하는 자로 가게 하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