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한절 묵상 412

마태복음 7장 13,14절

마태복음 7장 13,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성도는 세상과 다른 외롭고 고독한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남들은 가지 않는 좁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갈 수 있는 것은 이 길 끝에 생명(영생)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오해를 받고 억울함을 당해도 고난의 길을 기꺼이 가는 것입니다. 고난은 실패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영광의 시작입니다. 현재 당하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로마서 8:18).

마태복음 7장 7절

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우리는 기도한 것을 당장 얻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귀한 것일수록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아름다운 것을 주실 때는 쉽게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반드시 오랜 인내가 필요합니다. 신앙이란 자신과의 싸움인 동시에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반드시 성취됨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하늘 아버지께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우리에게 채우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2,33절

마태복음 6장 32,33절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뜻"이어야 합니다. 절박한 기도조차 하나님의 뜻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나머지 육신의 필요와 세상적인 요구 도한 채워집니다. 급박한 상황과 어려운 현실로 인해 마음이 약해져서 세상과 타협하면 안 됩니다. 바위 같은 확신으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염려와 고난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주님 안에서 성취됩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

마태복음 6장 24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음의 중심은 나뉠 수 없습니다(야고보서 4:8). 하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섬기면, 재물은 우리 삶을 돕는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재물을 주인으로 삼으면 우상 숭배에 빠지고 맙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기려는 마음은 헛된 욕심이요 불가능한 시도일 뿐입니다. 마음은 결코 두 주인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썩어 없어질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그분은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6:33).

마태복음 5장 43,44절

마태복음 5장 43,44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웃이 있을 뿐이지 원수란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웃의 범위를 정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 뜻과 상관없는 세상의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 조건 없는 용서와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로마서 5:8).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습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악을 행한 상대에게까지 선을 베풀 때 비로소 성도다움이 증명됩니다(5:16).

마태복음 5장 37절

마태복음 5장 37절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끝까지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습니다(잠언 10:19; 야고보서 3:2).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함부로 맹세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말은 언제나 쉽고 단순합니다. 갈등이 없습니다. 과장과 허풍은 멀리하고 모든 일에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마태복음 5장 17,18절

마태복음 5장 17,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사람이 사는 모양과 생각은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말씀의 세미한 항목까지 완벽하게 성취되고 응답됩니다. 신앙의 기초는 특별한 체험이나 기적이 아니라 영원불변한 하나님 말씀입니다. 모든 세대의 사람은 그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분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이사야 40:8).

마태복음 5장 3절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남에게 베풀 것이 있고 내세울 것이 있는 사람은 당당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줄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사람은 조용히 자신을 낮춥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긍휼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아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천국은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는 가난한 마음에 임합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

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제자에게 맡겨진 사명은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제자는 이 부르심의 사명에 즉각 응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혼 구원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불가능"의 영역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제자는 아버지의 뜻을 겸손히 따르는 아들과 같이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마태복음 4장 1절

마태복음 4장 1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마귀에게 시험받게 하십니다. 광야에서 진짜 시험을 당한 존재는 예수님이 아니라 마귀입니다. 예수님 앞에서 마귀의 시대는 종언을 고합니다. 예수님 이전에는 마귀의 유혹으로 수없는 하나님의 백성이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언제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