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7장 21,22절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피 재앙은 죽음의 재앙입니다. 물고기의 떼죽음에서 애굽 사람에게 닥칠 재앙이 떠오릅니다. 나일강 물에서 나는 악취에서는 사체의 썩은 냄새가 느껴집니다. 이 죽음가 악취의 진원지는 바로의 완악함입니다. 완악함의 더러움이 어떠한지는 내뿜는 악취만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5장 20절, "미운 것(히, 나쁜 냄새를 내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생명의 향기가 충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