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준을 따르라 세상의 "정의"는 권리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언제나 의무 이행보다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고 갈등과 충돌이 따릅니다. 그렇다면 권리 주장과 내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목소리는 언제나 옳을까요? 이해가 상반되는 쌍방의 이야기는 평행선을 긋다가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져 회복할 수 없는 관계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정의는 자신의 권리가 100% 보장받는 것이지만, 사실은 자기 뜻이 100% 이루어지는 것을 정의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에 대한 개념마저도 플라톤부터 마이클 샌델에 이르기까지 제각각입니다. 정의를 이루는 방법론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방법은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