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 서 보셨나요? 저는 2008년 3월 1일 죽음 앞에 서 보았습니다. 그날은 심장을 이식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이식을 하기 전에 저는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삶을 주님 받으시라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이미 가족들에게는 마지막 유언을 다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죽음의 앞에 서있을 때 어둠의 세력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알만한 사람들의 얼굴들이 나를 쳐다보며 비웃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당황했습니다. 무척 당황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천국으로 인도받으리라고 생각을 했고 화려하고 환한 길이 나를 맞이하여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3절의 말씀대로 내가 목사였고 교회의 일을 29년을 해왔고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전도면 전도, 기도면 기도, 교회부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