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이렇게 드리고 있습니다 저와 아내, 큰 딸 은영이, 작은 딸 은정이 이렇게 네 식구는 매일 저녁 8시에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예배는 청소년을 위한 성경 놀이 중 제12 과로 시작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와 상업주의가 만연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와 자녀들이 정체성에 대한 주제에 대해 한 사람씩 TV와 신문에 나온 광고를 보고 들을 느낌들을 말해 보기로 했습니다. 은영이가 말하기를 “어떤 자동차 회사의 광고를 보았는데요, 그 자동차를 타면 품격이 높고 격조 높은 사람이 된다고 하는 생각을 하잖아요. 그래서 자동차의 종류로 인해 사람의 가치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은정이는 핸드폰 광고를 보면서 “그 전화기는 사람보다 사랑받는 대상이 되었고, 전화기를 어떤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