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교회 사역...♡з/말씀노트 678

일곱 개의 시선⑤

일곱 개의 시선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

일곱 개의 시선③

일곱 개의 시선③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일곱 개의 시선②

일곱 개의 시선② 오늘은 일곱 개의 시선 중, 두 번째, 세 번째 시점으로 대환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점에서 바라본 환난의 장면은 8장과 9장에서 펼쳐집니다. 10장은 중간 다리, 즉 두 번째 시점과 세 번째 시점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11장은 세 번째 시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11장 마지막 부분인 19절은 그다음에 나올 장면과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두 번째 장면은 8장과 9장에서 거의 다 묘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번째 장면은 지진으로 끝이 납니다. 이는 첫 번째 장면의 마지막 사건과 연결됩니다. 두 번째 장면은 침묵의 시간으로 시작합니다. 1절의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에서 "반 시간쯤"이 실제로 얼마나 걸리는 시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첫 번째 장면에서 ..

일곱 개의 시선①

일곱 개의 시선①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

봉인된 두루마리와 어린양

봉인된 두루마리와 어린양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

하늘나라의 일상 "예배"(요한계시록 4장)

하늘나라의 일상 "예배"(요한계시록 4장)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②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② 지금까지 우리는 주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바라보신 일곱 교회를 살펴보았습니다. 각 교회마다 칭찬받을 만큼 잘한 일도 있고 심한 꾸중을 들을 만큼 잘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고 말씀을 지키는 신실한 무리도 있었습니다. 특히 주님의 빛을 전할 만한 자격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교회도 있었습니다. 일곱 교회 중 두 교회는 극한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정결함을 유지했습니다. 또 다른 두 교회는 부도덕과 우상 숭배와 음행을 허용했습니다. 나머지 세 교회는 겉으로는 정통을 지키는 듯했으나 예수님께 무관심하거나 미지근하거나 죽어 있었습니다. 사실 무관심과 미지근함과 죽음은 같은 말입니다. 주님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변화하지 않으..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①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①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요한계시록 2장 8-11절). 이제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주님의 눈으로 들여다봅시다. 예수님은 자신이 본 그대로 우리가 보도록 도와..

인내하시는 예수님의 일관된 메시지

인내하시는 예수님의 일관된 메시지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우리는 지난주에 예수님의 특징인 "불"의 이미지까지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것보다 더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그리스도의 모습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불의 사람 예수님께서 있는 곳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예수님은 이 세상 위를 거닐고 계십니다. 그분의 관심사는 오로지 이 세상 위에서 일어나는 일. 즉,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어디에 계실까요? 그분이 계신 곳은 유대 민족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이 아니고, 당시 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로마도 아니며,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아테나나 고린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13절,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서 계십니다. 이는 새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입니다. 이 장면이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