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399

그리스도인의 자유..!

그리스도인의 자유..! 회개한 사람은 자유롭고 단호한 의지로 그리스도의 길을 선택합니다. 고민 끝에 그리스도의 길에 억지로 동의하거나 갑작스럽고 성급하게 결단을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의지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그러나 거룩하게 되지 못한 사람은 쇠사슬과 족쇄에 매인 것처럼 억지로 그리스도의 길을 가지만,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그 길을 가며 그리스도의 율법을 자기의 자유로 여깁니다. 회개한 사람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날마다 신경 쓰면서 살아갑니다. 완전한 성결에 이를 때까지 결코 쉬지 않습니다!

회개한 사람의 자세

회개한 사람의 자세 회개하기 전에는 율법과 규례를 거부하고 너무 엄격하고 가혹하다고 여겼던 사람이라도 회개하면 그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영원한 표준과 안내자로 삼습니다. 회개한 사람의 판단은 그리스도의 율법과 규례와 방법을 인정하고, 그것들이 가장 의롭고 합리적이라고 동의합니다. 그리그 그 법이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회개한 사람의 소원은 그리스도의 온 마음을 아는 데 있습니다. 자기에게 죄가 있다면 하나라도 그냥 덮어두려 하지 않고, 자기에게 의무가 주어진다면 하나도 잊지 않고 수행해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스도를 전부 받아들이는 것!

그리스도를 전부 받아들이는 것! 회개하기 전에는 그리스도를 경시하고 자기의 소유와 친구와 재물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그에게 필수적인 음식이요, 일용할 양식이요, 마음의 생명이요, 삶의 반석이십니다. 그의 간절한 소원은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서 존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온전히 회개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전부 받아들입니다. 주님이 어떤 조건을 제시하시더라도 그 조건에 따르면서 받아들입니다. 구원뿐만 아니라 주님의 지배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회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오직 의지할 뿐..!

오직 의지할 뿐..!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회개케 하는 은혜는 우리에게 이런 안식을 줄 수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던 마음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림으로써 타락으로 인한 치명적인 비극을 치유해 줍니다.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생명의 길, 구원의 길, 하늘 아래에서 유일한 이름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아닌 다른 어떤 존재에게서 구원을 얻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가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누더기 옷처럼 여긴다..!​

누더기 옷처럼 여긴다..! ​ 회개하기 전의 인간은 무화과 잎으로 자신을 가리려 하고, 자기 의무를 다함으로써 자신을 온전케 하려고 애씁니다.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의(自己義)를 세우고 자기가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의지하면서도 하나님의 의에는 순종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회개하여 변화된 사람은 자기의 의를 누더기 옷처럼 여깁니다. 그는 마치 더러운 거지의 옷을 벗어던지듯 자기의 의를 벗어던집니다. 당신은 온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예수님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비극의 뿌리..!

비극의 뿌리..! 누구나 참된 신앙을 갖기 전에는 세상에 압도당합니다. 돈에 절하거나 자기의 명예를 우상시하거나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합니다. 이것은 타락으로 인해 생긴 비극의 뿌리입니다. 회개하게 만드는 은혜는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습니다. 하나님을 보좌에 앉게 해 드리고, 세상을 그분의 발등상에 두고,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세상을 발아래 둡니다.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한 사람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서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그는 그가 즐겼던 세상 것에 "헛되고 괴로운 것!"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쓰레기와 배설물!"이란 낙인을 찍습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회개하기 전에는..! 당신은 당신의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당신의 욕망 속에서 불타고 있는 모든 죄를 고백하고 버렸습니까? 매일 저지르는 의도적이고 고집스러운 죄를 고백하고 버렸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아직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회개는 강한 자를 결박하고, 그의 갑주를 무력화하고, 소유물을 내던지고, 사람들을 사탄의 권세에 건져 하나님께 되돌립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사탄이 손가락을 들어 악한 무리나 흉악한 놀이나 더러운 쾌락을 가리키기만 하면 죄인들은 즉시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제는 그러면 안 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회개한 사람은 죄와 영원히 적대 관계에 놓입니다. 그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신음하고 발버둥을 칩니다. 형식적인 몸부림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를 통해 눈을 열어주시면 그는 죄에 대해 혐오감을 느낍니다. 어두운 데서 예쁜 새로 착각하여 가슴에 품었던 두꺼비를 보고 놀라 던져버리는 사람처럼 멀리 던져버립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죄에 맞서 전심전력으로 싸웁니다. 죄와의 전쟁에서 자주 패배하지만 죄와 화해하지도 않고, 죄를 살려두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두 개의 문..!

두 개의 문..! 하나님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까? 하나님 한 분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까? 당신이 원하는 만큼 세상과 친해져도 좋다는 그분의 허락이 떨어지면 재빨리 세상으로 달려가고 싶으십니까? 이런 생각들이 있다면 당신은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지금 영접하십시오!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이 제공하시는 구원을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은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됩니다. 온 세상이 나서서 막아도 당신의 승리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 앞에 지금 두 개의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죽음과 생명이 문입니다!

유효한 은혜로 부르시는 순간..!

유효한 은혜로 부르시는 순간..!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의 관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에게 파멸을 의미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습니다. 회개한 사람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데 머리를 쓰지 않고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 데 머리를 씁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죄를 짓지 않을 것인지에 골몰합니다. 회개한 사람, 새로워진 사람은 새로운 길을 갑니다. 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유효한 은혜로 부르시는 순간, 그는 즉시 그분을 따릅니다. 우리가 바로 그입니다!